#filmlog_30 ; 포트라 400

 

 

 

MINOLTA HI-MATIC AF-D

kodak portra 400 / fuji scanner

 

 

 

급하게 두롤 찍었던걸 맡기게 되었는데

결과물 보고 족금 슬퍼짐,,,

너무 필름 낭비 장난아니게 했더라고요,,🥺🥺

흔들린 사진 짱많음

 

아무튼 시작합니다~

 

 

 

 

 

 

첫사진은 김제하랑 사진찍으러 나와놓고,, 정작 방탈출하고 타오마라탕 먹기 바빴던 날,,

기다리는 사람들 있어서 웨이팅 걸어놓고 옆에 포토이즘이었나?? 있길래 사진찍고 왔다

거울이 있는곳이라면 필카로 자꾸 거울셀카를 찍게되는데,, 이거 병인가

아무튼 첫사진부터 대차게 흔들림. 나 안울어. 나 어른이야.

 

 

 

 

그리고 경복궁 갔는데 말이죠

경복궁은 4시 입장 마감입니다.

눈물 훔치고 경복궁 겉핥기 하고 나옴 츄베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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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넷째주 블로그 참고-

https://ivortexu.tistory.com/125

 

 

 

📌 경복궁 널닮은공간

2층으로 올라가면 나선형 계단이어서 뭔가 묘한 분위기를 주길래 찍어봄

두장 찍었는데요,, 망해서 한장만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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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의 창문을 통해 노을 지는 모습을 담고 싶었는데 말이죠 결과물 보니까 처참하네,, 나 안울어

정말 슬픈건 그나마 찍은 사진중에 성공한걸 올렸다는 점이에요

나 어른이야. 진짜 안울어.

 

 

 

 

어두울 땐 더 정신차리고 사진 찍기로 해,,

카페에서 나왔을 때 달 떠서 사진 찍고싶었는데

결과물 보니까 흔들렸더라고요,,, 나 손에 바이브레이션 쩔지ㅋㅋ

 

 

 

 

 

망우삼림 와서 한장 더!

 

 

 

 

이건 담양 갔을때!

👇 👇 👇

https://ivortexu.tistory.com/130

 

여기까지만해도 안 흔들리고 잘 찍혔단 말이죠?

제법 숨참고 사진 찍음 헤헤

 

 

 

 

처참해진 폭포,,,

슬퍼요,,,

 

 

 

 

엄마가 찍어준 나!

완전 넙대대~하게 나옴 웃겨

 

 

 

담양 메타프로방스에서 찍었던 하늘!

구름들이 너무 선명하게 있어서 사진 담았는데

분위기가 완전 "묘",,,하게 나왔다

 

 

 

 

 

 

그리고 대망의 신시아,,

신시아때 사진에는 많은 사연이 담겨있어,,

저녁에 사진 찍으러 돌아다니다가,,, 카메라를 떨굼,,

심지어 필름실이 열리기까지함,,,

아 *됏다,,, 를 강하게 느꼈어요

결과물 보니까 빛이 잔뜩 들어와서 이런 아포칼립스 느낌나는 사진이 완성되었다는 이야기~!

yeah

 

 

 

 

 

그래도 신시아 바깥에 있던 회전목마가 잘 담겨서 기분이 쭈아요

물론 세로사진은 빛이 들어가서 위가 다 타버렸지만,,,

나 안울어,, 나 어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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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필름도 있긴 하지만,, 이후에 찍는 사진부터는,,, 제발 안흔들릴수 있게 찍기를 바라며

이만 퇴장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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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1. 12. 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