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 로켓단 전시회 방문기🎨

 

 

 

October,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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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전시회를 보기로 했던건
바스키아 특별전시 오디오 도슨트를 애들이 한다고 해서(,,,,,,) 였습니다
푸핰 덕질하면서 문화생활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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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교보문고도 가볍게 둘러보고~
ㄴ 물론 스티커도 샀읍니다 ㅋㅋ
넘 배고파서,,, 로사 언니 만나서 나 혼자만 이삭토스트 하나 그냥 꿀꺽 했다죠
그리구 로이까지 만나서~~~

 

 

흰바지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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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희 내가 먼저 흰바지 입고 가도 되겠지,,,?
로 시작하는 흰바지 모임 되었읍니다
(물론 함정 베이지가 잇지만유)

 

 

 

 

저희 셋이 보기로 했던 전시는!
'장 미쉘 바스키아 - 거리,영웅, 예술' 이었어요
롯데 뮤지엄 찾는데,,, 길 잃을뻔하긴 했지만,,
널럴한 시간에 무사히 도착해서 전시 기다리구 있었답니다

 

 

 

거리, 영웅, 예술

 

 

티켓도 모아서 챱챱 사진 찍고

 

 

what about 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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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모습이 비쳐서 푸핰

 

 

전시 시간보다 이르게 도착해서 입구 앞 카페에서 가볍게 커피타임 가졌어용
푸킼 바로 앞에 거울처럼 모습 비쳐서 또 사진 찍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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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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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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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흰바지를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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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바지 입고 나오고 싶었는데,,, 만나기 전날ㅋㅋㅋ
카톡하면서 백퍼센트 확률로 뭔가를 묻힐까?? 했는데
진짜 묻었어 너무 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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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 트위터 중독자답게 바지 얼룩지자마자 헐 이거 사진찍어서 트위터에 올려야해!
이 생각부터 했다네요,,, 머 옷이야 입으면서 더럽힐수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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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어찌 정리하고 (,,,)
입장 전에 포토티켓(?) 뽑을 수 있는 기계가 있었어요!
셋이서 맞추려고 미리 골라둔 사진으로 챱챱 뽑았음
뒷면은 장 미쉘 바스키아 작품이 랜덤으로 담긴다 하더라고요
(하지만 세명이 다 똑같았음,,,, 기대했는데,,,)
ㄴ 님이 어디서 잘못 들은걸수도 잇잔아요
ㄴ 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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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두근거리는 전시회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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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도슨트가 생각나서 에어팟 사이좋게 나눠끼고 전시 관람 시작!
사실,,,,, 전시회도 전시회지만 오디오 도슨트,,, 엄청 낯설었어요,,, 뭘 해봤어야 말이죠;;
그래서 뚝딱거리면서 전시 관람했음,,  (나는야 뚝딱이~)

 

 

 

 

 

 

 

 

 

 

 

전시회 후기,,,,,, 각자 취향에 맞는 전시회를 찾아볼 것
사실 이런 느낌의 미술 작품들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하지만 이런 문화생활이 너무 오랜만이라서! 그 자체로 너무 즐거웠다네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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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밥 먹기 전에!
오픈 시간을 기다리면서 다들 너무 허기져서 가볍게 카페를 들르기로 했서요
원래 가기로 한 카페가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 다른 곳을 찾아왔읍니다

 

 

 

 

📌 라라브레드 송파점

 

 

 

일단,,,, 너무 귀엽더락우요

 

 

 

 

 

 

이거 쓰는데 저 빵들이 너무 먹고싶음,,, 미치겟음,,,
정작 갔을때는 전 음료만 마셨다네요 푸핰

 

 

 

 

 

아니 근데 다시 보는데 너무 웃기네
바지는 얼룩져놓고 왜 거울셀카찍은거지 난?
아무튼 알수없는 여성이에요



​

그리고 대망의,,,,!

두구두구
두구두구

 

 

 

📌 잠실 고도식

 

 

 

이른 저녁(?)을 고도식으로 정했어욥
오픈 시간 맞춰서 카페에서 나왔는데 가니까 한팀씩 줄서기 시작하더라고요
아니 무서운 사람들,,,,, (이라고 가서 줄서서 먹은 사람이 말햇다)

 

 

 

 

 

 

 

 

아니 근데 고도식 순찌 너무 맛있어요 진짜로 진짜
고도식이랑 우리집 앞 고기집때문에 이제 고기집가면 순찌 조져줘야한다구요
순두부찌개 두고 트위터 예절 지키는게 너무 웃겨 ㅋㅋ

 

 

 

 

 

아 배고파
ㄴ 이거 쓰기 전에 밥 먹었잔아요
ㄴ 아니 근데 또 먹고싶어요,,,,, 

 

 

 

 

 

 

푸핰 가지런히 썰어주신 고기랑~~~
볶음밥까지 야무지게 조지구 왔지요 ´ㅅ`

 

 

 

 

 

 

그리고 만나기 전부터 인생네컷 너무 찍고싶다해서 (물론 제가요)
인생 네컷 찍으러 갔음!!!!!!!!
이날 인생네컷 너무 마음에 들어 완전 쏘 큐티 푸핰

 

 

 

📌 송리단길 (송파) Pres Coffee

 

 

사진 찍고 나서는 근처 루프탑 카페 왔음!
조금 더 추워지면,,, 루프탑 카페도 못 즐긴다,,,

 

 

 

 

 

이날 크로플 첨 핫데뷔해봤다구요
진짜,,,,, 진짜로 하나 더 시켜먹을뻔햇음,,,,
하지만 어른이니까 참았죠? 얼은 최고죠?
ㄴ 진짜 얼은은 그냥 사먹죠? (쉿)

 

 

 

 

 

 

또 하늘처돌이답게 하늘 잔뜩 찍어줘야하죠?
안 찍으면 무슨무슨법으로 고소당한대요 (?)
이 맛에 루프탑 카페 오는거 아니겠어요
ㅠㅠ 콜온아 죽일거야 진짜로 나 놀러가고싶어 진짜

 

 

 

 

 

 

 

고등어(아님)의 낮과 밤
점점 해가 지니까 쌀쌀해지더라구요,,,
하지만 이 블로그를 쓰는 지금,, 밖에 사람들은 패딩입고 다님ㅋㅋ

 

 

 

 

 

 

 

떠들고 놀다가 이제 슬금슬금 마무리 하고 나오는 길!
석촌 호수를 따라 걷는 길 쥬앙

 

 

 

 

 

 

 

 

이거 보고 로사가 어몽어스라고 한게 너무 웃겨
임포스터는 찰리브라운이래ㅋㅋ 귀엽다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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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가벼운 교보문고 투어까지!
무슨 교보문고 수미상관 데이트날도 아니고,,,
나를 위한 책이라면서 '서울아가씨 화이팅' 보여줬어ㅋㅋ

뭐 이렇게,,,
10월의 만남을 11월에 올리기 시작해서 12월이 다 되어서 마무리 하게 되었다네요
소중한 친구들과 도란도란 나눈 시간이 넘 말랑말랑하고~ 행복해용
그럼 오늘 일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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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05.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