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마저 하나 더 올리겠죠 뭐"
라고 외치고 4개월 뒤에 오는 행위,
즐겁다 그렇죠?
March, 13
신나게 만들었던 엽서 도안들은 제작 주문을 맡겼어효
오랜만에 벽에 포스터로 붙이려고 준면이는 포스터로 주문함!
March, 15
행아웃하다가 지쳐서 냅다 누우러가기전에 열심히 마우스로 그려서 화면에 띄워놨지롱
아 근데 이렇게 말하는게 너무 웃긴거에요
마우스마저 내 글씨체래
제법 공들여서 쓴 보람이 (뿌듯)
March, 17
기존에 하던 피포페인팅이 코난 틀어놓고~ 영상 틀어놓고~
아무 생각 없이 하다보니 하나가 뚝딱 끝나버렸다,,,
끝나기가 무섭게 새로운 피포를 시작했읍니다 푸핰
근데 정말 눈앞에 있는 이 부분을 제대로 칠해야겠다! 하는 생각만 있고
색칠하다보면 잡생각이 사라지는 것 같아서 제법 스트레스 덜 쌓이고 좋았던거 같음
대신 시간도 뚝딱 사라지지만요,,, ;;
그리고 첫번째로 주문한 포스터랑 엽서들 와자뵤 도착했어요
푸하학 엽서에 미친놈 엽친놈 김루미 완전 신났음
또 도착하자마자 냅다 방에 새로 붙여줬죠 당연함. 방꾸미기 하려고 엽서 뽑음 (ㄱ-)
March, 18
푸하학 로제떡볶이로 마무리하는 하루
저기 소스에 밥비벼먹으면,,, 그냥 한그릇 뚝딱이란 말이죠
사실 중국당면 추가도 했는데 도착해서보니 안와있어서 좀 아쉬웠지만
완전 어른스럽게 가게에 전화해냈죠? 천재깅이죠? ㅇㅈㄹ
ㄴ 와 트위터하는사람같다 진짜
ㄴ 당연함 트위터리안이에요
March, 19
여기가 고양인지 일산인지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예전에 이모네집 근처에 있던 회무침집인데 너무 맛있는데!! 지금은 사라져있는거에요
그래서 알고봤더니 체인점이어서,,,, 살짝 배신당한 기분이었어,,,
난 그것도 모르고,,, 거기만 있는줄 알았는데,,, 쩐더 속상해
오랜만에 이모랑 같이 가서 먹는데 진짜,,,,, 역시 믿고 먹는 체인점
너무 맛있어서 그냥 두그릇 뚝딱 해치움 진짜 저혼자서 한그릇 먹을수 있을듯,,, 개도른놈
사촌언니가 가고싶어했던 카페가 있다해서 같이 왔는데,,,,
거기가 포레스트 아웃팅스인거에요,,,,
전에 가족끼리 오리고기 먹으러갔다가 카페가려했는데 4인이상 집합금지였나
아무튼 그거땜에 못먹고 빠꾸했어서,,,, 너무 가보고싶었던 곳인!
요즘 대박 큰 베이커리 카페들이 너무 좋다 나
원래 빵을 그렇게까지 사랑하지 않았는데
이거 쓰는 지금도 크로와상이 먹고싶어요ㅠ
완전 미췬쇡기,,,
그냥 흡입해버림 (ㄱ-)
나 이렇게까지 단거(danger)를 좋아해도 되는걸까,,,?
March, 21
엽친놈은 또 엽서를 만들어요
근데 이버전의 이보 너무 너무 너무 x 805 마음에 들었다고요
푸항항 이 엽서는 결과물도 아주 마음에들었다는 얘기
그리고 추가로 시켰던 엽서들 도착!
화요일 앨범 스크랩 했던걸 보면서 저걸 엽서로 만들어야겠다,, 해서 시작한거였는데
결과물들이 진짜 마음에 들어서 만들면서도 뽑으면서도 내내 즐거웠다
ㄴ 물론 하다가 마음에 안들면 한 삼천번 엎었지만요;
March, 30
갑자기 냅다 30일로 넘어간건,,, 그 전주가 시우민 생일 주간이라
이것저것 한게 많더라고요,,, 즐겁다 ^^ 그거까지 다 쓰면 march (5)까지 써야할듯;;
냅다 포기한 여성
이때는 또 한창 동숲 게임에 빠져서 포켓캠프를 숨쉬듯이 했던,,,
근데 저런 동물 친구들의 멘트들이 너무 힐링되지 않았나,,,
친구가 나한테 저런 말 한다그러면 사실 낯간지러울텐데
그래도 너가 행복하니까 나도 지금 행복해~ 이런 얘기를 듣는다는게
엄청 말랑말랑하고 간질간질하고 아무튼 그런 기분이었다네요
그리고 진정령 재탕하려고 틀었는데
1화부터 다시 눈물이 차올라서 눈물 훔치고 껐다,,,,
이,, 이,,, 사악한 드라마
그리고 진정령 처음 볼때 냅다 요정한테 물어본거 생각나서 또 캡쳐해옴
진정령 다 본 지금 "위무선 강씨야?" 이딴 소리를 물어본 나,,, 그냥,,,, 대가리 박았으면,,,
March, 31
영구 보러 가는길~
종인이가 맞이해줬어요
퇴사해도 계속 찾아오는 이곳,,, 제법 웃기다
이차돌 가서 고기 조짐!
안주는,,,, ㅎ** 욕이죠 거기는 진짜 문제임. 큰일남.
근데 얼레벌레 굴러가는게 내 인생같네
여기는 고기는 그렇다치고(?) 돌초밥이랑 라면이 너무너무너무 술안주같고 맛있다고요
정신없이 밥먹고 수다떨고 시간을 보내면서 함께한 3월의 마지막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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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걸 지금 올리기도 애매하고,,,
제법 웃기잖아요
어쩌겠어 이게 나인걸,,,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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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9. 25.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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