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 행궁동 맛집&카페 뽀개기🥂
2024. 10. 30.

 

 

 

지난 주말,

저는 수원에 갇혀있었읍니다

그날의 이야기

레쭈고

 

 

 

 

 

근데 왜 시작이 코스트코냐고요?

그러게요 ㅋㅋ

새벽에 일어나는 바람에 얼레벌레 아빠랑 코스트코가서 장보고옴,,,

근데 날이 끝장나게 좋더라고요

대신 햇빛은 날 끝장낼 기세였듬,,,,

 

 

 

 

냅다 스킵해서 행궁동 도착!!

날 좋다고 누가 그랬냐.

햇빛 비치는데 정말 죽는줄 알았어요오오오오오

 

 

📌 행궁동 떡볶이농장

 

 


아는 맛이라던 떡볶이 농장

그래도 너무 궁금했는데 드디어 먹어보러 제가왔습죠

근데 우리 타이밍을 너무 못맞춰서 한참 기다려서 겨우 들어갔어요...

진짜 타이밍 엉망이어서 우리 뒤에는 또 아무도 없더라.. (ㄱ-)

 

 

 

 

 

콘치즈 사랑하는 여자는 너무 행복했어요......

근데 다른 테이블 다 막 얘기도 하면서 먹는데

우리만 [ 묵묵 ] 그 자체로 열심히 먹기 바쁨ㅋㅋㅋㅋㅋㅋ

당연해요 배고파 죽어가는 여자만 넷임

 

 

 

 

윤군도 허버허버

근데 어쩌다 포카홀더가 꼬질해졌니...

미안하다 홀더야

아무튼 콘치즈 떡볶이 (순한맛) + 로제떡볶이 (중간맛) + 버갈감튀!

이렇게 먹었는데 아주 완벽한 선택이었어요

담에 엄마랑 오면 컵밥류도 시켜서 떡볶이 국물이랑 같이 먹으면 극락행일듯ㅠㅠ

근데 진짜 들은 후기대로 신전떡볶이 맛같은데 후추 안들어간 맛??

오히려 전 조왓어요~ 신전 넘 매웠거든...(*ㄱ- *)

 

 

📌 행궁동 콜링우드

 

 

아니.. (한국인특)

브이로그 유튜브 보다가 넓직~하고 큰 카페래서 너무 가보고싶었는데

믕이가 추천하는 카페가 여기였어요

냅다 가기로 함~!!

 

 

 

 

믕이 픽 딸기케이크 맛집이라는데

아무래도 시즌이 시즌이다보니.... 딸기케익은 없지만서도... (아숩)

아무튼 자리잡았답니댕

확실히 넓직~하고 시원~하고 넘 쾌적함!!!

대신 층고가 높다보니 웅성웅성 하는 느낌이 없잖아 있더라고요..🥺

감안할수 있어 SSAP 가능😉

 

 

 

 

 

아무생각없이 아메리카노 시켰는데... 디카페인이 되는줄 몰랐어요..

하지만 여섯시에 일어나서 돌아다니고 뭐하려면.. 커피라도 마셔줘야지🎵

아이스크림 크로플이 너무 맛잇었음!!!!!!!!

아이스크림이 진짜 미친자식이었음!!!!!!!!!

진짜 디저트 맛집이네요... ´ㅅ`

 

 

 

 

 

인생네컷 찍으러 왔읍니다

머리에 승관이 얹었어요 ㅇ,<

 

 

 

우하하

우리 너무 귀엽지 안나요

짱구 저 틀 이름 뭐라했지 가연이가 알려줬는데 야마돌아..밖에 기억안나요...

아무튼 저 틀까지 너무 마음에 들어요!

 

 

📌 행궁동 탭 TAP

 

 

향친놈들은 향사러 오랜만에 탭을 왔어요

원래 행궁동 입구에 작게 있던 가게가 메인거리로 옮기면서 매장도 커진것 같더라구요!

향만 한바가지사고 나옴...ㅎ

알차게 피우고 있어요 ☺☺

 

 

 

 

슬슬 오후가 되니까 더 하늘이 아름다워지는거 있잖니..🥺🥺🥺

껌하님두 행궁동으로 넘어와서 만났지요

 

 

 

뭐 먹을거 없나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귀여운 토이샵

그런데 이때는 영업 마감해서 문을 닫았어요... SO SAD......

 

 

 

 

 

 

그리고 껌하님까지 다섯명이서 또 사진찍음!!!!!

우리 너무 귀여운것같아요ㅋㅋ

 

 

📌 제이굿즈 수원역점

 

 

수원을 오딱구 둘과 함께 왔는데.

안 들를리가 없죠.

제이굿즈에 왔읍니다

전 살생각이 없었는데 계산대 앞에 있던 짱구 랜덤 아크릴때문에

손달달 떨면서 수지만 외치며.... 하나 랜덤 깡했어효

근데 한방에 쑤지 나옴💗

저의 행운의 여신이셔요

 

 

 

 

 

오딱구 둘이 쓸고 간 자리

진심 랜덤깡이 이렇게 무서운겁니다.

 

 

 

 

 

오타쿠들 돈쓰러가기 바쁠때 개 머글처럼 사진 찍고 있었어요

제법웃겨

 

 

 

 

 

 

저녁 메뉴 찾아 삼만리 하다가

바로 근처에 유가네 닭갈비 있어서

오늘 저녁은 닭갈비다!! 되었읍니다

 

 

 

 

 

 

고소합니다.

나 태어나서 처음으로 로또를 샀는데

오천원도 당첨 안시켜주다니

REAL 고소할겁니다.

 

 

 

 

 

 

그리고 탱고보러 왔읍니다 ><

꺅!!!!!!!!!!!!!!!!!!!!!!!!!!!!!

꺼마님 동생분 스윗홈에

어쩌다 나랑 더보기가?

쩝 그렇게 됐읍니다.

 

 

 

 

 

 

어이없다

편의점 잠깐 가려고 나오는데 폰중독자들은 다 폰들고 나왔거든요?

근데 정작 비밀번호가 다 적혀있을 껌하님 폰을 안들고 나와서

편의점 갔다가 다시 못들어감

계단에서 바들바들 떨면서 (아님)

옆집 강아지가 계속 짖는 소리를 들으면서 (이건맞음)

집주인님의 연락을 기다렸어요.....

동생분도 당황하셨겠다

갑자기 모르는번호로 ** 난데 집 비번좀ㅠㅠ 하면 보이스피싱인줄 아는거 아니묘

 

 

 

 

 

모닝땡고!

너무.... 기엽다ㅠ

 

 

 

 

 

아침은 맥도날드 시켜묵었어요 우하하

맥모닝을 시킬 시간은 지나서 못시켰지만요

ㄴ 근데 이여자는 맥모닝을 먹지 않습니다

 

 

음모를 _꾸민_여자.jpg

 

 

 

나가기 전에 한명씩 준비하는 사이..

땡고 털 빗어주는 시간을 가졌읍니다

그런데 옷이 아주그냥...... 더보기

사타구니 사이가 아주 난리가 났어요

음모를 꾸민 여자 됨 이제 꾸미다가 음꾸까지함

 

 

 

 

나가기 전에는 방명록? 작성하고 갔죠

껌하님 아이디어였음!! 너무 깜찍함!!!!

잘 놀고 잘 쉬다 갑니다~🎵

 

 

 


 

 

 

 

 

 

누가 이틀 연짝 행궁동와요?

저희가요;;

 

 

📌 행궁동 소소한 소품가게

 

 

그냥 홀리듯이 들어간 귀여운 소품샵!!

사장님들이 직접 짠 뜨개질 작품들도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넘 귀여워서 오른쪽 사진에 뜨개주머니는 지금 저의 에어팟 케이스가 되었읍니다 😘

 

 

 

 

 

뉴 반지도 샀어요

셋이 옹기종기 모여서 사진도 갈겨줌ㅇ,<

 

 

📌 행궁동 오소목

 

 

카페 찾아서 어슬렁거리다가

지나가면서 몇번 봤던 오소목에 드디어 가봤어효~

 

 

 

 

 

 

그런데.. 아니 내가 배고파서 그런가?

크로플을 시켰는데.. 크로플이 너무 맛있어요... 미 쵠 좌 식

아주 혼쭐 내줬읍니다 (싹싹긁어묵음)

 

 

 

 

 

아까 소소한 소품가게에서 산 에어팟케이스용 주머니랑~~

솜뭉치들이랑~~ 또 와글와글 사진찍엇찌롱

 

 

📌 행궁동 하얀곰상점

 



 

 

히 전날 못갔던 하얀곰상점

오늘은 들어갑니댕~

바깥에서봐도 너무 귀여운거 천지잖아요.....🥺🥺🥺🥺

 

 

 

 

 

들어갔는데 진자 귀여운거 천지였음..

나 집에서 컵도 안쓰는데 컵만 오천개 사고싶더라.....

컵 안쓰는데 컵 사고싶은거.. 병이죠?

 

 

 

 

 

 

누가봐도 도겸이 그립톡이다

ㄴ 아닌데요

아님 도겸이 그립톡임. 그냥 이도겸 그잡채임.

 

 

 

 

 

골목골목 귀여운거~ 아름다운거 투성이야

짱구벽화.. 이지도 봣으면 좋았을텐데ㅜ

 

 

 

 

 

그리고 큰길쪽으로 나왔는데 대취타단이 있는거여요 어라라

줄 맞추고 정비하고 있길래 기다렸다가 대취타단 움직일때 같이 우리도 이동함ㅎㅎㅎㅎ

근데 껌하님이 우리 무슨 대취타단 사생같다함ㅠㅠ 사생아니에요ㅠㅠ

 

 

 

 

 

 

 

셋이서 사이좋게 인생네컷 찍는중

근데 처음 찍었을때 결과물이 너무 웃겨서ㅜㅜ 다 원본 보내줬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그러지 않겠지.

 

 

📌 행궁동 뜸

 

 

 

밥을 먹긴 해야하는데...

애매한 시간에 나와서 다 브레이크 타임인거에요......

뜸 브레이크 타임이 거의 끝날때를 맞춰서 움직이기로 했죠

타이밍 맞춰서 입장함!!

 

 

 

갈비살 솥밥 먹었는데 넘 맛잇어요 꿀...

반찬으로 나오는 오징어젓갈이랑 열무도 넘 맛잇어효..🤤🤤🤤

거하게 한끼 완!!

 

 

 

 

밥먹고 돌아가는 길에 만난 애옹이🥺🥺🥺🥺

어떠케 저기서 저러케 곤히 자고 있을수 있지

 

 

 

 

 

마지막으로 바라보는 행궁동 입구~

날이 참말로 좋구만유

 

 

 

 

집에와서 너무 졸리고 피곤한데 배는 고파서 또 타코야끼 먹은 사람..

"다들 어때?"

아무튼 길다면 길었고~ 짧다면 짧았을 수원나들이는 이렇게 끝이납니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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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9. 2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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