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 망원&연남 소품샵 나들이

 

 

 

누구누구씨가 카메라를 새로 샀다고 해서!

테스트 필름을 찍어야하지 않겠냐! 하는 마음에! 저도 남은 필름이 있어서!

망원동도 이것저것 많이 바뀌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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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망원동을 가게 되었읍니다.

제일 더운날. 한낮에.

아무래도 제정신이 아닌 것 같아요. 살짝 돌았어 우린.

 

 

 

 

 

 

너무 더워서 더보기 만나기 전에 맥도날드에서 에어컨 빵빵 맞으며 아이스크림 먹음

진짜,,,, 농담 안하고 10분 걸었는데 얼굴에 바른 선크림 다 지워지는 더위에요 미쳤듬

 

 

📌 망원 피치앤플러피

 

 

 

일단,,,, 살려고 밥부터 먹기로 했는데 진짜 사람이 너무 많은거에요

저는 그냥 한강 다이브 하고싶어짐,,

도저히 찌는 바깥에서 웨이팅 할 기력이 없어서 어디 앉아있을 곳 없는지 엄청 찾아헤맸는데

그러다 발견한 카페!!

분위기가 너무 좋은거 있지,,,,, 나 보물을 찾은 기분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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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근딱근하게 도착한 덩아니 포카랑 같이 사진찍음!

사실 족금 아쉬운건 커피가 제 생각보다 더 썼다는거에요,,,SO SAD,,,

근데 여기들어오자마자 나는 디저트류 냄새가 너무 좋아서~

담에 방문하게 되면 디저트류들 너무 먹어보고싶음

다음을 기약할게요😉

 

 

📌 망원 헤키

 

 

그리고 돈카츠맛집 왓어요

짜또한테 추천받았는데 나중에 맛집 검색하다가 추천해주는거 여러번 봄!

어쩐지 사람이 많이 기다리더라 (ㄱ-)

 

 

 

 

 

근데!!!!!!!!!!!!!!!!!!

너무 말랑말랑 쵹쵹함 이게 돈카츠가 맞는건가요?

이사람 감격하면서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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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다 좋은데 생각보다 더 금방 물려서 너무 속상했음

어쩌다 이렇게 입이 짧아진거죠?

 

 

📌 망원 웅크린선인장

 

 

 

배도 부르겠다~

본격적으로 돌아다니기로 "결심"

제일 먼저 웅장스토어 왔어요!!!!!

히수네 명물 웅장이 이젠 망원에 있다!

 

 

 

 

 

나 진짜 부자였고 내방이 좀더 넓었잖아?

그럼 웅바나 쭈굴쭈굴하게 있는 인형 샀다.

근데 내방에 인형이 지금 너무 많음

그래서,,,,, 마우스패드 삿어요 ㅋㅎ

 

 

 

 

 

웅장스토어에 박박문대

짱구욥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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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원 와이키키아일랜드

 

 

요기는 가볍게 들러밨어요

진짜 해변가에 놀러온 기분~ 뭔가 분위기가 그렇달까요

 

 

📌 망원 과자산책

 

 

짱 기여븐 과자산책 표지판~

근데 블로그 후기 안보고 갔으면 대체 어디가 가게냐고 박박 화냈을듯,,,

이부분이 젤 아수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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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바닥에 표지판이 과자산책을 알려주고 있음!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흥분)

하 카페는 안하고 테이크아웃만 가능하게 바뀌었다고 해서 너무 속상했어

하지만 카페도 같이 했으면 사람 진짜 많았겠죠? 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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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배부르고,,,, 정신이 1도 없어서 디저트류는 살 생각을 못했다,,,

다음에 가면 한번 먹어봐야지 ㅇ,<

 

 

 

 

 

아무 생각 없이 스티커 결제한거 기다리면서 사진 찍었는데

마음에 드는 사진 중 하나가 되었어요

뭔가 여름같아. (레전드 추상적)

 

 

 

 

 

날씨가 진짜 끝장나게 좋더라,,,

그리고 내 목숨도 끝장나는줄 알았어요오오

(›´-`‹ )

 

 

📌 망원 와하하 WHH

 

 

 

이전에 스티커 사러 왔다가 너무 귀여워서 가보고싶었던 카페 드디어 왔습니다

완전 큐티 뽀짝함!

 

 

 

 

 

글고 음료도 맛있듬!!!!

행복해요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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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카페를 나가기 전까지는 행복했어요,,

계단 내려가다 정신차려보니까 더보기가 넘어져서 진짜 기절하는줄

 

 

📌 망원 제로스페이스

 

 

 

제로스페이스 진짜 몇년만에 재방문 했는데!

기염둥이 미피존이 생겼더라구요

첫눈에 반한 미피 우표가 있었는데 가격이 넘 무서웟고,, 일단 솔드아웃이더라고요

이야~ 돈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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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둘다 너무 지쳐서 필름이 아직 남았는데

일단 연남으로 넘어왔어요오오

 

 

 

📌 연남 마찌

 

 

요즘 패브릭 포스터가 유행인가바

너무 탐나는데 진짜 집에 걸어둘 곳이 없다,,

정말 슬퍼요

 

 

 

 

햇빛 작렬인 마찌까지 구경하고~

얼레벌레 한롤을 다 찍어서 연남필름에서 맡겼답니다

우하하 신난당!!!!!!!!!!

 

📌 연남 플루프커피

 

 

그리고 기력을 너무 소진해서 살려고 카페 들어왔음

힘들어서 손이 달달 떨릴 지경이에요,,

 

 

 

 

 

근데 여기 크로플 진짜 맛있더라,,,

지난번에 오려고 했는데 사람 많아서 못 들어갔단 말이죠

근데 넘 기막힌 타이밍으로 이번에 자리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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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전 두번다신 이런날씨에 안움직일거에요

탈수 직전까지 가서 죽는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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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8. 03. 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