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ympus mju joom
fuji c200 / fuji scanner
이번에 무려 필름 4롤을 맡겼어요
결과물은 너무 만족스러움!!!!!!!!!!
필름 받고 너무 행복해진 사람 ˊㅅˋ
하하하 이번 필름은 8월 휴가부터 시작되는 필름입니댕
내가 이런 사진도 찍었나,,,? 싶은 것들도 다 있더라고요
첫 사진은 휴가 갔을때!
캠핑장이 나무로 가득해서 하늘을 바라보면
햇빛들이 알록달록하게 비쳤다
가에서 바라본 풍경
비가 오기도 하고 이래저래 물놀이는 못했지만,,
다음해에는 물놀이도 할수 있기를 바라며~🥲🥲
👆 실제 날씨는 이랬답니다
사실 처음 받았을때 뭘 찍은거지??
한참 물음표가 생겼던 사진들인데
이것도 캠핑장에서 찍은 사진들이더라
제법 웃겨요
캠핑 마치고 제천으로 놀러가던 길
분수쇼 펼쳐지고 있어서 다리 위에서 창문 내리고 사진 찍었던 기억이,,
분명 망할줄 알았는데 또 이건 안흔들렸다
뭐지?
그리고 청평문화재단지에서 분수를 바라보고 싶었는데
우리가 문화재단지 오니까 딱 분수가 멈춰버렸다🥺🥺
유달리 배롱나무 꽃들이 많았던 곳
근데 이게 배롱나무 꽃이 맞을까요?
계단 사이로 핀 배롱나무 꽃들이 너무 아름다와요
카포레 카페 갔을때!
이 두 사진들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왼쪽은 파노라마로 찍어서 더 마음에 드는거같아요
지난번에 파노라마로 처참한 기분을 느끼고 나서,,
제법 파노라마 기능도 잘 써먹는 중!
다른 카메라 테스트 샷 찍으러 갔을때
곁다리로 찍었던 덕수궁도 공개합니다
개인적으로 맨 오른쪽 사진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대비가 아주그냥 쫙쫙 들어감
👇 바로 이 날이었답니다
시청에서 을지로로 가는길
자유로에서 그냥 끌리는대로 셔터를 눌렀다
흔들림 작렬이긴 한데 마음에 드는듯~ 안드는듯
노을이 너무 아름다웠던 날!
이건 지난 행궁동 나들이 때 찍은 사진인데
실제로 봤던 하늘보다 색이 바랜 느낌이라 너무 아쉬움
🥺🥺
수원을 마지막으로 이번 필름은 끝!
-
2022. 10. 2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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