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 (3) ; 때론 힘들었고 때론 행복했던 모든 순간을 접을 수 있을까
2024. 11. 5.

 

 

종이비행기 (Hello) (feat. pH-1) / 윤하(Younha/ユンナ)

벅스에서 지금 감상해 보세요.

music.bugs.co.kr

 

 

쓰레기같은 몸과 함께하는 일주일

레쭈고

 

 

 

왜 맥도날드부터 시작하냐구요?

저는 집에가서 점심을 먹고 오려했는데,,,,

집 열쇠를 딱 한번!!!!!!! 외투 주머니에 넣어놨다가

외투를 안입고 집까지 가버림,,,

집에 왔는데 열쇠가 없는거에요

울면서 회사 근처로 와서 맥도날드 사묵음ㅜ

 

 

 

 

교보문고 구경 갔다가 발견한 책

첫 이야기부터 너무 강렬해서 다음번에 사려고요

 

 

 

 

 

황당해

주말엔 미소년 키라키라 아니도루 였던 하니쨩이

월요일엔 낚시꾼???

 

 

 

 

저녁엔 아빠가 마라탕 먹자 해서 타오마라탕 갔음!!

코감기 ㄹㅇ 그지같다

어느정도냐면요

마라맛이 안느껴짐,,,,, ㅡㅡ

에휴 내 인생이나 마라먹어야지

 

 

 

 

꺄하 슬덩 만화책 전권 도착함요!!!

근데 문제는 말이죠

제가 캐럿랜드 다녀온 뒤로 농구를 찾아보지도 않았다는거죠ㅋㅋ

 

 

 

 

으악 루시 노래 다 너무 쭈음

자꾸 듣고 있어요

 

 

 

 

출근길에 우체국 들렀다가 가는김에

메가커피 들러서 아샷추 앤나 스모어쿠키 샀어요

나중에 먹었는데 스모어 쿠키는 약간,,, 브라우니 같더라

 

 

 

 

아빠가 또 황당한 질문을 해요,,,

아빠는 날 무슨 빅스비 쯤으로 생각하는거 아닐까

 

 

 

 

그외에도 다양한 빅스비 취급 전적이 있습니다

참,,, 당황스러버

 

 

 

 

아쿠아디파르마의 남자

윤정한

피드 보고 또 좋아서 이마 내려침

여자가 하니할때,,

꼭 항상 곁에 머물면서 늘 해주고싶은게 참많아

사랑에 빠질 땐 내 삶의 모든걸 다 주고서

단 하나 그 맘만 바래 하니에 빠질 땐🎵

에휴 됐다

 

 

 

 

 

ㅡㅡ 원우옵빠 저도 공유해줘요

혼자만 설이보고 나빳따.

 

 

 

 

 


참 많은 일이 있었어요.....

결과: 또 약 한바가지 생김

전날 새벽에 싸불당하면서 낄낄거릴땐,, 그냥 목이 좀 아프고 으슬으슬하면서 귀에서 열나네,,,

토욜에 병원을가고? 일단 자야겟당~ 하고 잤는데..

새벽부터 너무 아파서 깨고,,, 울고불고 난리나고,,,,

결국 병원부터 감,,,,

여러분은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건강이 짱

 

 

 

 

 

출근길에 죽 사고,, 죽먹고 약먹으니까 살거같은거 잇지

아니 안심 따개라 해놓고 안뜯어져서 주먹으로 내려치고 싶었음ㅡㅡ

 

 

 

 

탐라에서 돌던 수학 문제집

저도 사봤습니다

근데 이제 아직도 첫장을 펼쳐보지도 않음

문제를 좀 깨끗한 책상에서 정리된 마음으로 풀고싶단말이죠? 근데 왜 제 책상은 폭탄 맞았을까요?

몸상태가 거지같다는 핑계를 대면서 책상정리를 계속 미루고있는 중입니다.. 이번주에는 기필코 치우고 말테다..

 

 

 

 

 

하루종일 약기운에 몽롱했던날,,

저녁으로 곱창볶음 시켜묵어써요~

맛있드라~ 근데 아무래도 코가 막히다보니,,, 냄새가 안나니까 입맛이 없어지고,,, 더 못먹겠어요

마음이 너무 아프다,,

얘들아 몸이 아프면 나만 손해다,, 아플때 후딱후딱 병원가고 약처방받고 우리 건강 girl들이 되쟙

 

 

 

 

 

일기도 거의 2주를 미루다가 3월 1일부터 차근차근 채우기 시작했어요,,,헷

나도 그림 잘그리고싶다,,

교동이한테 너무 미안해졌어요,,

근데 그림을 잘그리려는 노력은 하기싫어

나에 마음은 몰까?

 

 

 

 

 

그리고,, 금요일에 퇴근했더니 왠 거대한 박스가 와있었어요

나한테 올건,,,, ****밖에 없는데,,, 대체 뭐지 하고 열어봤는데

 

 

 

 

ㅉㅏ잔

바로 바닐라코였습니다

대체 무슨생각으로 고작 파운데이션, 클렌징밤, 마스크팩을 저만한 박스에 넣어준걸까요

믕이는 L홀더 구겨지지 말라고 그런거같다는데

아무리 봐도 너무 웃김

저 큰박스에서 나온게 고작 저거인게ㅜㅜ

지구야 미안해

저 왕큰 박스는 저희집 종이 분리수거박스가 되었답니다

 

 

 

 

 

그리고 엘홀더

ㄹㅇㄹㅇ,,,, 아름다우시다

고화질로도 풀어주시면 안될까요?

 

 

 

 

엄마가 저녁에 스파게티 먹고싶다고 배달시켜보았어요

근데,,,, 다들 감기쟁이들이라 입맛 다 떨어져서 얼마 먹지를 못함

너무 슬퍼요오오,,,,ㅜㅜ

 

 

 

 

토요일은 아침부터 정신 하나도 없었답니다

농구모임(이라고 쓰고 농구는 둘만하는)가기 전에 머리 자르려고 했는데,,

요즘 미용실들은 무족권 예약을 해야만 갈수 있더라고,,

기껏 걸어갔는데 당장은 어렵고 예약안했으면 한시부터 가능하다는거에요,,

저는 한시에 밥먹으러 약속가야하는데,,, 알았다하고 나오고 울면서 집근처 다른 미용실 네이버 예약 시간 남아있는지부터 봄..

다행히 열두시에 예약 잡을수 있길래 바로 예약잡고 미용실로 뛰어가서 겨우 머리 자르고 왔어요 에휴

힘들다 진짜,,,

그난리 치느라 반팔입고 움직였어요,,,, 쪄죽는줄

 

 

 

 

그리고 껌하 제하 짜또 만났어요~

김제하 핸드폰 떨궜다가 카메라 렌즈 깨진게 넘 황당해

 

 

 

 

 

껌하언니가 내 옷 보더니

아! 바스켓 볼이어야햇는데!!

이래서 기절함ㅜㅜ

 

 

 

 

 

크레이지 카츠 왔어요~

근데 어떤 농친녀자들

휴지에 거북이 보자마자 냅다 정우성 빙의해서 🙏🙏

고교 농구에서 이룰수 있는건 다 이뤘습니다

제게 새로운 경험을 주십시오

이러는데 진짜 쓰러지는줄 알았어뇨,,

 

 

 

 

오타쿠같다ㅎ

 

 

 

 

 

사이좋게 안심 네개 시켰어요

아니 분명 경기girl들 출발할때쯤 테이블링 잡아뒀는데

크레이지카츠 도착해서도 계속 부르질 않는거임

배고픈 여자들 화낼뻔햇어요

어쨋든 무사히 식사했어요~

무사히 식사한거 맞을까,, 나 코가 막혀서 맛을 못느꼈는데

 

 

 

 

치우기 귀찮아서 이러고 밥먹고 있는데

화장실 가던 아기가 지나가면서 내 앞 보고 우와~~ 이러는거에요,,, 난 처음에 뭐보고 우와 하나 했어

설마 내 테이블 보고 우와 한거야?? 그랫더니,,, 그렇대요

아줌마,,인형가지고 노는거 좋아하지,,,?

 

 

 

 

폴바셋 가려고 딜라이트 스퀘어 가는길에 교동이 가챠도 뽑고~~ 귀여운 가챠도 뽑고~~했어요

어쩌다보니 단체로 가챠뽑기에 미쳤어요,,,ㅋㅋ

 

 

 

 

농구 얘기하겠다고 무슨 스터디룸 같은거 빌렸어요

ㅋㅋ

들어가자마자 김제하가 랜덤뽑기 시켜줬어요

근데 세명다 채치수 뽑을 확률 대체 머임

 

 

 

 

꺅 짜또가 슬덩 쿠키틀 사서 쿠키 만들어줌

미땡놈이에요

너무 맛있는데 아수워서 입에 넣지를 못하겠어요ㅜㅜ

 

 

 

 

김제하가 일본에서 사온 젤리들

푸핰 여기 혹시 먹는 모임인가요?

 

 

 

 

 

슬덩 ost 틀어두는데 뭘 잘몬 만졌더니 노트북 이래댐

당황스러버요,,,,

그와중에 껌하언니는 이세계로 빙의되는거 아니냐면서 지뿅이부터 붙잡았대 퐝당해

 

 

 

 

 

하지만 그 누구도 이세계로 가지 않았어요

짜또는 마저 준호 선배를 만들었어요

김제하가 잘못 만든 얼굴에 준호선배 그린게 왜이렇게 웃기지ㅜㅜ

 

 

 

 

농구공도 먹어줌 헤헤

맛있오

 

 

 

 

갑자기 종이 남는거 있냐더니

뭘 열심히 쓰던 김제하

바로바로 슬덩 대본집 집필중이셨어요

누가 이렇게 중독임??

 

 

 

 

딜라이트 스퀘어에서 뽑은 교동이들과 함께 찰칵

이거 혹시 걸리버여행기인가요?

 

 

 

 

아ㅜ 열심히 만들었는데 얼굴 잘못 그렸대요ㅠ

뭔가 삐뚫어진 준호선배

근데 알고보니 머리카락도 잘못 붙인거였대요;;

그렇게 시시콜콜 떠들다가 파했답니다~

 

 

 

일욜엔 엄마 생일 선물 사러 롯데백화점 갔어요~

향수 시향하는데 치명적인 사실을 발견함

우리 둘다 코감기 걸려서 냄새를 못맡음...

콜로니아 새로나온 디자인 사고싶었는데(아니 엄마도 웃김 향도 모르면서 그냥 그 디자인의 향수병이 갖고싶대요)

시향해보니 아무래도 취향이 이니어서 벚꽃향으로 사왔어요~

근데 웃긴점: 내가 생일 선물 사는데 쓴돈보다 엄마가 내 신발 사주는데 돈 더많이 씀;;;;

 

 

 

 

신세계 본점 지하 구경하다가

1인샤브 있길래 먹어봤어요~

첨엔 이게 뭐가 배불러 했는데

배부르더라고,,,,,,,

 

 

 

 

저녁엔 요양을 위해 아빠까지 셋이서 고기먹으러 왔어요

정말,, 최애 정육식당이 사라져서 너무너무 슬퍼요,,,

이렇게 감기를 달고 산 일주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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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3. 22. 12:49

 

 

 

myos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