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끝내주는 대전 여행을 다녀왔잖아요??
다시 대전을 가기로 했답니다~~
근데 쏘 새드한점...
우리 씨름부의 자랑 완규가 일때문에 못가게댐..
일터. 태워버릴까.
우울핑...
이번 여행은 1박 2일로 진행되는데 말이죠?
숙소가 공주와 가깝다보니
첫째날은 공주에서 둘째날은 대전에서 보내게 됩니다요
레쓰고.
영구를 기다리묘...
지은이와 롯데리아 쭈고 함
어떤 여자.
127번호를 받다
푸하학
무사히 접선해서 출발~~~!!!!
어쩌다보니 완규의 빈자리를.. 영구남자친구 (이하 영남)가 차지했어요
조합 진짜 신기하다
영구부모님 + 영구 + 영남이 + 지은이 + 나 라니
만남의 광장에서 가벼운 식사 때려줌😉
저는..... 이번 여행에서 단 한순간도 배고팟던 적이 없었어요
벗 씨름부 소녀들 덕분에 허기짐 없이 돌아다님!!
하하 식당앞에서 내려주셔서
식당부터 공주 일정이 시작된답니다
근데 오바적으로 비가와서 울고싶었음🥲🥲
벗.
눈물이 쏙들어가게 맛있는 제육을 먹음
생선구이도 끝내줌‼️‼️
밥한그릇 뚝딱 해치웠다✌️✌️
그와중에
1,4000원 보고 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
배채웠으니 돌아다녀줘야죠
돌아다니다가 찰칵📸
...... 내가 생각한 느낌은 이게 아니긴 한데
아무튼~~~!
첫번째 소품샵입니둥
처음에 입구를 못찾아서 헤맸는데
근처에 다른집 사장님이 입구 알려주심... so 친절🥹
다 사고나서 한장 찰칵!
너무 귀여운거 한가득이었음!!!!
첫번째 사진에 있는 핸드폰 모양 키링....
정말 탐났는데요....
진짜 살걸 그랬어🥲🥲🥲
여러분은 돌아다니면서 미련갖지않게 갖고싶으면 다 사세요
ㄴ???
귀여운 클립들이 한바가지 있었음!!!
헤헤 네잎클로버랑~ 음표랑~ 이것저것 집었어요🎵
계산대 앞에 있던 이 메모지가 너무 좋았어☘️
당신의 걱정이 무엇이던
제가 다 훔쳐갈게요
매일이 행복하길!
벽에 붙어있는 이 지도도 너무 귀여웠어💗
사장님께 이거 한장만 받을 수 있는지 여쭤보고 싶을 정도로,,,,
바로 앞에 다른 소품샵이 있는데 말이죠
통창 좋다 ´ㅅ`
어떤 여성분은 날씨만 싸늘했으면 후드티 샀을거라네요
저는 정작 여기서 산게 >>모자<< 입니다
으하하
안그래도 캡모자 사고싶었는데 말이죠
아주 잘됐어요
히히
영구가 열심히 메모하고 있길래 봤더니
이런 감동문구🥺🥺
근처에 서점이 있어서
사부작 사부작 걸어서 왔던 서점이여요
요런 느낌인데
작고 아늑~한 분위기!
그리고 특정 시간대에는 무인으로 운영하는 것이여요
한편 우정이 있길래 궁금해서 결제함!
카드결제도 내가 스스로 해야함 너무 신기해!!
공주 소품샵 라인업 들었을때
제일 가보고 싶은곳은 바로 여기
고사리잡화점이었답니당
아쉬운점은 진짜 주택가에 있어서..
이렇게 비내리는데 도저히 걸어갈 자신이 없는고임
쿨하게 택시타고 왔어요🎵
들어가자마자 너무 사랑스러운 안내문이 있음ㅜㅜ
그리고 사랑스러운 복실이가 손님맞이해줌🥺🥺
이 귀여운 반지.
샀어요
일단 이유없이 반지를 하나 사고 싶었구요
이름과 설명이 너무 너무 사랑스러웟뜸!!
사랑이 콩!
떼구르르 정처없이 굴러가던 마음이
콩! 멈추어 선 곳에 사랑이 보여요.
너무 예뿌잔아🥺🥺🥺
진짜 눈돌아간채로
백바퀴 돌아서 백화점인것처럼 빙빙 돌다가 계산하러 나옴...
근데 계산하다가 벽에 붙은 스티커 귀여워서 결제 다하고 또 삼
이런 밑친
행복한 비명 질렀어요🎵
계속 돌아다니느라 지친 몸뚱이를 쉬게 해주러
카페에 왔어요~~
음료수랑 쿠키 등등 시켰는데
커피는... 낫마스...인듯
자몽에이드는 나뿌지 않았음!!!
글고 디저트류들이 달고 마히떠요
마히다👍
내가 아는 소영이는 대구에있는뎅. . .
나중에 알았는데 탄소 0 이어서 탄소영이었음
사람이 생각을 계속 하면서 살아야하는 이유입니다
구여운 키링도 있었음!!
십이지 종류별로 있다고 해서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키링이 너무 많아서 참음..
공주 마지막 코스는 느리게책방!
서점에 가면 책 한권이라도 사고 나와야 하는 병이 있어서..
구경하다가 한권 집었어요
너무 더워서 헥헥거리느라 내부 사진은 찍지도 않음
웃겨증말
어머님 아버님이 데리러 오셔서 숙소로 쭈고!
캠핑하기도 괜찮아보이는 곳이더라고여~
숙소 앞에는 비와서 불어난 계곡물 흐르고~~
아놔
짐정리하다가 제 짐에 포크가 들어가있는거에요
아무래도 카페에서 나가면서 떨어져서 내 짐에 들어간듯...
무슨 이런... 말도안되는;;;
히히
이게 바로 베어루트에서 산 모자여요
원래 초록 모자를 사고싶었는데...
평소에 입고다니는 스타일이 초록색..이랑은 좀 동떨어진거같아서
걍 조아하는 색인 노랑색 집음!!
아주 만족스러운 소비였더요
으하하
저녁은 바베큐 먹음!!!!
어머님 아버님이 땀 뻘뻘 흘리시면서 구워주심
정말 마힛었어요... 완죠니 체고👍👍👍
다음날 아침~~
진짜 여름에 물놀이 하러 와도 좋겠다~
는 생각을 하며 퇴실함
어라라
이게 무슨일이야 이렇게 좋은 날에
갑자기 운전하던 중에 타이어 상태가 안좋은것 같다고 하시더니
갑자기 '내려야 할것 같은데??' 해서 내려봤는데
타이어가 저렇게 됨....
omg
급하게 보험 부르고 기다리는 중
.
.
.
.
근데 너무 슬픈 일이 있었어..
전날 숙소갈때도 어떤 강아지 한마리가 도로를 계속 돌아다녀서
헉 저친구는 왜 저렇게 돌아다니는거야ㅜㅜ
이랬는데.... 진짜 저 강아지가 삼거리에서 차다니는데 피하지도 않고 있는거임...
뭔가 주인한테 버려지고 나서 계속 주인찾느라 차도에서 안나오는거 같아서
너무너무 마음이 안좋았어..ㅜㅜ
한참 기다리다 기사님 오셔서
타이어 수습했더니 원상복귀 되었다네요!
열심히 달려서 성심당 도착!!
망고시루 사는 줄이 제법 있어서 이거 먼저 사기로 했어요
나는....망고 안먹어서 순수마들렌 사러 줄섬
꿈돌이 마들렌 너무 커여워.....💗
소녀들 결제하고 보냉 기다리는디
무슨 숫자가 38, 18 이러네;;
그리고 본점으로 넘어옴!!!!!!!!
저 작은 메아리가 너무너무 먹어보고싶었단 말이에요
왜냐면 살면서 성심당 네번 와봤는데
네번 다 작메 구매 실패함 **
근데 나 들어가자마자 작메가 딱 나온거임!!!!!
완전 럭키꽁시잖앙?🍀
작은메아리 도매로 사옴 (아님)
완전 한바가지네...
이것도 그나마 나는 지난주에 성심당 와서 튀소 사오니까
이번에는 튀소 안사도 ㄱㅊ아서 내 빵이 별로 없던거지...
완전 바리바리 바리스타들이었어요..
굶어죽어가는 아이들 살리기 위해
밥집 찾아 삼만리하다가
만두 러버 영구를 위해 마치 준비된 듯 기다리고 있는
누리손만두 발견!!
🔒 그 전까지 밥집 보이면 메뉴가 낫마스거나
문을 닫았거나 이난리여서 진짜 굶는건가 싶었다니까요;;
크게 기대 안하고 먹었는데...
너무너무 맛있었음❤❤❤
나는 김치만두만 먹는 김만파인데...
여긴 진짜 만두전골도 치즈 비빔만두도 다 맛있었음!!!!
치즈 비빔만두.
이자식 미친놈이니까 꼭 먹어부세요😍😍
나 극 P라 예정에 없던 일정이 마음에 들때 행복감을 느껴...
그래서 갑자기 기분이 너무너무 좋아짐!!!
헤헤 프렐류드 왔어요
직원분들도 되게 섬세하시구.. 다정하시구..
여기 오면 항상 조은 기억으로 남아있어😍😍
눈돌아가게 구경했어요
히히
만년필 구경하다가 지은이가 스탬프 추천해줘서 그것도 장바구니에 넣음
완전 이거어때? 하면 조앙!! 하고 냅다 삼.
정말 좋아했던 존은 여기였어요
헤헤 세번째 사진은 지금 제 배경화면이랍니다 ´ㅅ`
아주 맘에 들어요!!!
그리고 저 금붕어 어항 모형을 사고싶었는데....
분명히 450엔이라 적혀있는데
실제 판매금액이 생각보다 높아서 포기함ㅜㅜ
신나게 구경했다면..
더 막히기 전에 후딱 출발!!!
빵 봉다리들 열심히 탑처럼 쌓았어요ㅎㅎ
🔒 아니 지난번엔 NC백화점 사물함?에 짐 맡기고 돌아다녔거든요
그때 동전 필요해서 현금뽑고 이랬는데...
이번에 가니까 카드결제로 싹 바꿔놨더라 (ㄱ-)
무엇을 위해 현금을 뽑았는가...
하하
여섯명 꽉꽉 채워서 탔기때문에
버스전용차로 타고 후다닥 달려서 서울까지 옴!!!
내려서 잔뜩 핀 능소화도 구경하고~~
길지만 짧은 1박 2일 끝!!
-
2024. 06. 24.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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