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요 제가 첫주의 시작부터 정한이 얼굴 자랑하는 사람으로 보이나요?
정답입니다.
티저랑 아디파 뜨고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너무 좋아서;;;
어쩌다 아디파와 남자 취향이 겹친거지;; 알수가 없네
ㅋㅋ 어떤 너구리가 이렇게 자기객관화가 잘 되어있지
그와중에 버블 제한 단어 때문에
너구.린데..
가 너무 귀여움...ㅎ
엄마가 데리러 와서 집가는길에 크리스피 도넛 사묵음
마히더요
근데 집까지 가는 길이 너무 힘들었어요....
real 이러고 집까지 겨우 옴
왜이리 낡고 지친걸까요?
쉬는날엔 엄마랑 카페 왔다
그동안 힘들다고 미루고 있던 일들을 해치우기 위해..
제일 큰 숙제인 일기부터 해치우기 시작했어요
아직도 5월에 살고있는 나. . .
투썸에서 수박주스 먹었어요
여름 꿀팁 알려드립니다.
수박주스 맛집 탑쓰리
① 이디야 (수박씨까지 제거하는거로 유명)
② 투썸 (수박 몇조각 얹어줌)
③ 쥬씨 (맛있음)
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메가커피 수박주스에 속지마십쇼
그녀석은 가짜입니다
제 메가커피 픽은 아샷추 앤나 자몽에이드 앤나 체리콕 입니다
너무 마힛뜸❣
언제 내가 질려서 다른걸 하고싶어질지 몰라서
일기 + 소설책 + 인문잡지 이렇게 챙김
질려서 다른거 하고싶어지면 얼른 그거 하려고
아주 굿 초이스였습니다.
한편 14호 「 쉼 」 편을 읽고있는데
너무 좋았음!!
요즘 이래저래 이유를 모르게 지치는 상태인데
제대로 쉬지 못했던건 아닐까
싶어서 제안하는 쉼의 방식을 따라보려고 하는중 . .
나올때 가방정리하다가...
왠 은박지들을 발견함;;;
알고보니까 엑디즈 콘(not 에뛰즈) 갔다가
한바가지로 터지는 컨페티가 가방에 들어간거였음;;;
갑자기 훠궈가 땅겨서...
엄마랑 훠궈 먹으러 옴ㅎ
또 사람 한바가지 기다리고 있어서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
겸사겸사 구경하러 돌아다니다가 귀여운 바지 득템함
아침에 허기지는 것도 있어서..
출근길에 아샷추 + 크로크무슈 사옴!
근데
이상태여서 먹다가 체함
아놔
저녁엔 갑자기 초밥 먹고싶다는 아빠 얘기에
정신차려보니까 쿠우쿠우에 도착
ㄷㄷ
구슬아이스크림 한바가지 잡쉈어요
주말 아침
첫끼는 떡볶이입니다
근데 혼자서 죽어도 못먹겠음...
우울하다
갑자기 비즈발 만드는거에 꽂혀서
또 한참 이것만 쳐다보면서 도안들 구경했다ㅋㅋ
제가 어느날 비즈를 대량매입하면...
그렇게된거에요
서점 다녀왔어요
책이 좋아..
뭔가 열심히 읽는건 아닌데
그냥 서점이 주는 분위기가 좋아요
책냄새도 좋고
책장 넘어가는 소리도 좋고~
정신차려보니까 또 두권을 샀다는 소식;;
일기쓰고 책읽으러 카페 왔음
근데 서점 하나 구경했는데 기력이 하나도 없는것이여요...
일기만 후딱 쓰고 집으로 돌아옴...
집에와서 또 환자처럼 누워있었음
요즘 뭔가 행동할 기력이 없어
이유가 뭘까?
저녁엔 아빠가 바람쐴겸 컴포즈 가자고 해서
나란히 컴포즈가서 음료 마시면서 시간 보냄
아무것도 안하니까 좋다...
멘즈 논노 정한 원우
너무 아름다우시다고요
😍😍
그러면서 겸사겸사 비즈발 도안 만들어보는데
..... 제법 커질거같은거에요.....
시작은 좀 작은거로 해보고 싶어서 잠시 홀드함
가족 모임 있어서 나왔어요
hmm 분명히 먹기전까지는 엄청 배고팠는데...
정작 먹으니까 별로 안들어가는거임
컨디션이 그지같아서 너무 슬퍼요. . .
물론 맛있었음 4인분용 뭉쳐세트 시켜묵었어요
연어브레드도 그렇고, 미니 사시미도 그렇고
구성도 괜찮고 나뿌지 않더라~~ 👍
진짜 말그대로 긴~~꼬리를 가진 초밥이라
돌돌 말아묵으면 댐!
가볍게 뭐라도 먹자!
해서 근처 카페도 왔어요
딸기케이쿠 맛있더라~
다른 케이크들도 맛보고싶어짐!
이놈의 컨페티들은 왜 사라질 생각이 없는걸까요
자꾸 옷과 주머니 가방에서 발견됨;;;
원래 오후에 다른곳으로 움직이려고 했는데
또 기력이 하나도 없어서 그냥 집가서 하루죙일 디비 잠
내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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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6. 1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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