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mlog_9 ; 포토스 400

 

 

OLYMPUS mju zoom 115
FOTOS film 400

 

 

포토스 필름은,,, 코닥 토이카메라 사면서 산 필름이었어요

또 생각하면 열받는 토이카메라,, ㅋㅋ (님이 제대로 못쓴걸 누굴 탓해요)

근데 이거 다른곳에서 단품으로 잘 안팔더라고요,, 암 쏘 속상 ㅜㅜ

 

 

 

기깔나게 달을 찍어보려했으나 처참히 실패

근데 저날 달이 진심 땡글땡글했음 아무튼 그랬음

 

 

 

 

닝굴,두부,제하 이렇게 썸띵어바웃커피 갔을때!

근데 이녀석,,, 가까이서도 초점을 너무 잘잡는거에요

역시 케녹스보다 비싼건 이유가 있나바 (케녹스 귀 닫아)

 

 

 

 

 

진심 쓰잘데기 없는거 찍는거 좋아하는 사람ㅋㅋ "다들어때?"

 

 

 

 

이날은 주말 나들이 하러 나갔다가 한강다리 건너면서 찍은거!

놀러가고싶어요,, 이게 대체 언제적이냐...´ㅅ`

 

 

 

 

망우삼림!

이날은 좀 사람이 복작복작하게 있었다

​

 

 

.

 

 

그리고,, 덕수궁을 또 갔어요 이번엔 김제하씨와 함께

그사이에 단풍이 잔뜩 있더라고요 이때가 대체 언제였을까요

저는 대체 이때찍은 사진들의 포스팅을,,, 지금하는걸까요? 껄껄

 

 

 

 

 

이 필름은 정말 파랑파랑한걸 너무 아름답게 잡아내는것 같다

단점은 검은것도 파랗게 잡아낸다는거지만요

지쳐서 돌바닥에 앉아서 쉬면서 사진찍었는데 검은머리들이 다 파랗게 나오더라고요 (씁쓸)

 

 

 

 

a-reum-da-wa

ㄴ 뭐라는거에요

 

 

 

 

겨울이엇따.

날도 나쁘지 않았는데 이 필름 특유의 분위기때문에 더 화창하고 파랑파랑한 날인것 같이 보여

너무 좋지 않니??

 

 

 

 

그리고 이상하게 나는 이 사진이 너무 마음에 든다

뭔가 한 90년대 날좋은날 사진찍은거같은 분위기지 않니

아무튼 이번 필름은 자체가 몇컷 안돼서 호다닥 찍으니까 필름을 다썼지 뭐에요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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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2. 15.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