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 (2) ; 하루의 끝에서 언제나 내일을 기대할 수 있게

 

 

 

유월 둘째주 시작합니다

 

 

 

 

 

 

쉬는날 비오고나더니 날씨가 너무 좋아서 결국 카메라 들고 나옴!

지난번에 흑백필름으로 셀프 사진찍은게 너무 마음에 들었찌 뭐에요 제발 그정도만큼의 결과물이 나오길 간절히 바라는중🥲

 

 

 

 

 

이렇게 끼워놓고 셀프 사진 찍는데

과연 어떻게 나왔을까요 너무 궁금해 미치겟어

 

 

 

 

 

나홀로 익선동 나들이함!

익선동은 처음이었는데요,,, 사람이 너무 많아,,,

담번에 엄마랑도 한번 와보고 싶은~

 

 

 

 

 

그러다 카페 발견했는데 너무 마음에 들었음!

먹으면서 이렇게 맘에 들었는데 노키즈존인거아냐? 막이래

이러고 있었는데 진짜 노키즈존이었음 에라이

 

 

 

 

 

노래들으면서~ 사진찍으면서~ 청계천 걸어다니기

이런게 휴일의 여유 아니겠어요?

 

 

 

 

 

향쟁이는 또 향샀다

아직 하나만 피워봤는데 너무 맘에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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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수령하러 버스타고 가는길엔 오랜만에 책도 읽었다

완전 나른나른~ 하니 기분 좋았듬

 

 

 

 

연남필름 들렀는데 코닥 필름 입고되었길래,,,

또 필름샀어요,,,, ㅋㅎ 나의 자꼬 소중한 필름존❤️

 

 

 

 

 

점심먹으러 가는길에 애옹이

너무,,, 가만히 있어 얌전혀

 

 

 

 

 

오늘 날씨 완전 끝내줘요

힘드러 죽겠는데 하늘 구경하면서 퇴근했잔니

근데 이날은 세븐틴 티켓팅 날짜,,,,,,

7시에 퇴근해서(야근주겨) 후다닥 달려감!!

 

 

 

 

 

진짜 후다닥 샤브샤브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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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좍들이 도와줘서 인터파크 로그인 알림 오는거봐 제법웃겨

가좍들 사랑합니다,,,🥲🥲🥲🥲🥲🥲🥲🥲🥲🥲

보잘것없는 날 위해 소중한 하루의 일부를 할애해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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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뤼얼 감동 실화

저는 예매창 들어가보지도 못했는데요

가좍들이 나 들여보내줌

나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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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 엄마가 토요일 휴무여서 같이 세븐틴 보러가기로 했어효

제법 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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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려보니까 슬로건도 샀어요

콘 서 트 간 다❤️

 

 

 

 

 

소장님이 아침부터 커피사주셨어

정신체리고 하루를 조져버리겠어요

 

 

 

 

 

 

줄이어폰 좋은데 짱나는점

에라이

 

 

 

 

 

일때문에 스트레스 쥐리게 받고,,, 아빠랑 동네 횟집에서 저녁먹음

매운탕 맛집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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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먹기 전에 준휘 생일카페 하나만 후딱 갔다 오려했는데 말이죠

 

 

 

 

비가 한바가지 오네요 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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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혼코노 삼십분만 가볍게 땡김

그리고 삼십분 마이크 들고있었다고 어깨 나감,,, 허히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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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 가좍들이 잡아준 티켓 도착했어요잇

엄마랑 재밌게 보고 오겠읍니다🥹🥹🥹🥹

 

 

 

 

이날도 퇴근하고 빡쳐서 닭발 시켜먹음,,,

사람들아 나를 그만 빡치게해라(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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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산책가려고 나왔는데 날이 넘 쭈아

꼬마님이 하늘이 수채화같다고 했는데 무슨 느낌인지 알거같지 안나요 히히

근데 연어림이 왕짱 머싯게 저사진에다 글씨 써주셨더 넘,,,, 멋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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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 호싱이 생일카페 갔다왔어요~

사실 움직이는 동선 엄청 고민함!!

망원동에 케이크 맛집도 가고싶고,,, 호시 생카도 가고싶고,, 넓직한 카페가서 책도 읽고 오고싶었는데요,,,,,

결국 생일카페 하나만 돌고 더워서 집왔듬ㅎ

 

 

 

 

호랑해~ 했는데,,,, 나중에 알았더요

나는 호랑해 했는데 거울에 써있는건 햄랑해였음

호랑이야 sorry~

 

 

 

 

푸하하 윤정한 오빠 케이스 손민수 한거 도착함!

구매링크에서는 조금 다르게 생겨서,,, 그냥 사야지,,, 하고 샀는데

oppa랑 동일한 디자인이라 맘에들었듬!!

사실,,, 사진에 있는 디자인은 별로,,,⭐️ 였거등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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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랑 저녁으로 한강껍데기 가보려했는데,,,

웨이팅이 10팀이 넘어서 동네 해물찜집 옴~

근데 넘 맛있었으니 만족혀요 ˊㅅ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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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날씨도 제법 좋다~

라고 생각했는데 갈수록 흐려지더라고요 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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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 문지리535

 

 

마음의 고향 파주 와서 시간 보냄~

나는 대형 베이커리식 카페들이 넘 쭈아~😉😉

 

 

 

 

 

뷰가 넘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

 

 

 

 

 

하루종일 날이 꾸리꾸리혀

해도 달도 다 구름에 가려진 날이에

 

 

 

 

 

가족들이랑 한강껍데기 재방문!

소주시켰는데 이게 술인지 슬러쉬인지 구분이 안갈정도야 ㄷㄷ;;

사실 저는 맛에 대한 기준이 낮아서 쓰레기같은 음식만 아니라면 완전 맛있게 먹는단 말이죠

그래서 여기 맛있다!!!! 하고 추천하면서도 같이 가서 먹었는데 가족들은 그냥 그렇다 하면 어떡하지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맛있게 먹어주더라고요

내가 사는건 아니지만,, 뿌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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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 저번에 왔을때는 삼겹살이 맛있었는데 이날은 목살이 너무 맛있었어효 역시 생고기 최고

소막창은 처음 시켜먹어봤는데 완전 쫠깃쫠깃 질기지 않고 넘 맛있었어요!!!!!! 사실 막창 시키면 이게,,,, 고무인지 고기인지 구분안가는것들이 많은데 너무 씹기도 좋고 맛있고 쫄깃쫄깃헤 ˊㅅˋ

합정 돌황소곱창의 막창 다음으로 맛있는 막창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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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마무리하는 6월의 둘째주

정말 다사다난했듭니다,,,,,,

다음에 맞이하는 주는 제발,,,, 평탄하기를 바라며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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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6. 13. 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