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ympus mju joom
fuji c200 / 연남필름 스캔
원래 먼저 찍어둔 필름이 따로 있었지만~~!
어쩌다보니 이 필름을 먼저 현상하게 되었어요
그냥 현상된 순서로 먼저 소개 올리겠습니다 우하하
이번 필름의 후기는요,,,
아직까지 연남필름의 스캔본 느낌을 파악하지 못한거같아서
그냥 평소에 가던 현상소나 가자,,?
이 필름 수령해서 다른 스캐너로도 스캔 받아보고싶음!!
이 필름은 대천여행부터 망원-연남투어까지 찍었던 필름이에요!
우짤 우짤 싶겠지만 내가 언제 찍은건지 알아두려고 쓰는것도 있으니깐,, ˊㅅˋ
대천해수욕장!
바다 너무 쭈아💙
첫번째 바다사진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오오
그리고 오션뷰 카페에서 찍었던 사진!
왼쪽은 뭔가 포즈 취하는 사이에 찍힌거같은데
넘 바부같이 나와서 마음에들어💛 (이게 맞는걸까요?
동네의 어떤 순간
무궁화였을까요?
이번 필름들이 주로 밝게 나왔다고 해야할까,,, 아니면 색감이 취향이 아니라고 해야할까,,,
오묘~ 하게 나온거같아요
혼자 망원동을 구경하던 어떤 날
되게 한국같지 않게 나온듯
ㄴ 아닌데요
그리고 해방촌을 구경다니던 때
초록 초록 너무 여름같어요🌿
최근에 쨍- 하게 하늘이 맑았던 날이 많아서
하늘 사진을 자주 찍었는데 앞으로 현상할 필름에 많이 담길듯,,합니다
기대해주십셔 ( •◡-)✧˖°
더보기랑 사진찍으려고 망원동 투어한 날~
카페 와하하 갔을때!
여기 카페 너무 귀여웠어요
지난번에 망원동 둘러볼때 꼭 가보고싶었던 곳이었는데!
유자에이드도 맛있었구! 쾌적하구! 기분 쭈아요
그리고 묘~한 구름의 움직임
줌을 최대로 땡겨서 찍었는데 결국 흔들리고 말아서 너무 속상,,
그리고 연남동으로 넘어왔을때!
그냥,,, 이 여성은 하늘에 미쳤어요
그리고 요 귀여운 가게가 문을 연건 넘 오랜만에 봐서 사진찍음!
지나다닐때마다 타이밍이 안맞았는지 닫혀있었거든요🥺
마지막은 몇장 남지 않아서 얼른 현상하고 싶은 마음에
여기저기 와다다 찍은 사진들인데
특히 첫번째 두번째 사진들이 너무 맘에들어요!!!
퐁실 퐁실 솜사탕 구름을 마지막으로 이번 필름도 여기서 마무리 됩니다~
날이 좋아서 사진을 왕창 찍으러다니고 싶은데,,,,,,,,,
그건 저의 욕심이라는 생각만 들더라고요,,
(사람이 죽어나가는 더위임)
필름값이나 내렸으면 좋겠다!!!
-
2022. 08. 0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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