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할게요
하하 셋째주는 빨리 쓰려고 호다닥 채움!!
퇴근하고 또 요거트 아이스크림 시켜묵었대요
마싯다~
그리고,,,
왕 거대한 택배가 오다....
정체는 말이죠
두구두구두구두구
바로 베이스였읍니다
사실 베이스는 말이죠 제가 케이팝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도 연관이 있고요,,
에프티 좋아할때부터 베이스 소리가 너무 좋아서 계속 언젠가~ 배워보고싶다!!! 하는 마음이 있었단 말이죠
그러다가
얼마전부터 계속 베이스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다시 들기 시작한거임!!!!!!!!!!!!
예전에는 학생이기도 하고~ 공부하랴(안했지만) 뭐하랴 하느라 배워볼 마음도 못가졌는데
지금이라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큰맘먹었어요
헤헤
아기 락스타를 꿈꾸며,,,
매일 작은시간씩 투자해서 맹연습 쭈고. 해보자고
퇴근하고~ 엄마랑 시장 돌고오는길에 엄마가 피자먹자고 해서 피자 사러감!
근데 하지말았어야했어요
피자먹고 소화시키고 운동갔는데,,,
아무래도 피자를 잘 받아들이는 위장이 아닌지라,,,
이뒤로 계속 탈이남,,,🥲🥲🥲🥲
으악
엘르 정한 준 무슨일이묘
운동하다가 이거 보고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ㅜㅠ
그렇게 됐다.
날 좋앗던 어느날~
지난주에 한 뉴 네일 다시보는데
다시봐도 마음에 들어!!!!!!!!!
ㅎㅎ 다음번 네일도 이정도 길이로 쭈고할라고요
저녁은
곱창볶음
캬캬캬캬캬캬캬캬캬
먹으면서!!
고잉보는데 웃겨서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ㅜ
날 웃게하는 남자들
최고다
운동가기전
더부룩하게 먹고싶지는 않아서
가볍게 계란 삶아먹었어요
근데 계란 너무 오랜만에 삶아봐서 얼마나 삶아야 적당한지 모르겠는거야!!!!!
그냥 감으로 삶았는데말이죠 ㅋㅋ
흰자는 삶아지고 노른자는 거의 안익어서 계란후라이수준인거야 하지만 저는 팍익은 노른자 뱔로 안좋아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코드그라피에서 산 바지랑 티도 옴
오늘의 헬스장 가는 룩으로 선정합니다
운동복은 따로잇지만요
집와서 씻고 삼겹살 구워먹었어요
단백질 보충ㅋㅋ 이러고 먹움ㅎㅎ
날이 정말 좋더라!!
날이 좋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기분 좋아지는 하루
하지만 며칠전부터 손목이 너무 아파서,,
양쪽에 파스붙인 여자가 있다,,,?!
슬퍼요오오오오
페더썬 앨범 들으니까 완전 여름인거 있지
참 노래라는건 너무 신기해요
이 앨범을 듣는 순간 2022년 여름 한창 이 노래를 열심히 듣던 시간으로 돌아가서 그 해 여름을 그대로 담고 있는 것 같단 말이야
흠 분명히 해가 떠있는 동안은 날이 좋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기분이 좋았거든요?
근데 갑자기 저녁부터 기분이 팍삭 주저앉는거지 뭐야,,,
후딱 씻고 영양제 챙겨먹고 일찍 잠들었어요ㅎ
이유없는 우울이 덮쳐올때 바로 하는 일들이여요
밥 챙겨먹지 않았다면 식사를 하고~ 뽀둑뽀둑 씻고~ 푹 잠들기! 그러고 나면 꽤 괜찮아지더라궁
토요일은,,,
일어나자마자 참말로 바빴답니다ㅋㅋ
씻고 자고나니까 많이 괜찮아졌더라고요
약속시간까지 여유 있어서 일어나서는
베이스 연습도 하고~ 루시 라이브 클립도 보고~ 포토샵도 켜보고~ 이러고 있었다ㅋㅋ
왜 다 멀티로 하는걸까,,,?
아무튼 토요일은
바로바로 루시 콘서트 가는날
꺄악
꺼마웅니랑 만나서 밥부터 먹으로 옴!!!!
하 근데 갑자기 주섬주섬 하더니 선물이 있다는거에요
열어보니까 바로 일회용 카메라였어🥺🥺
왜 이 디자인을 골랐는지 얘기해주면서 오른쪽 사진을 보내주는데 나 완전 기절하는 줄 알았잔아,,,
저 디자인 이름은 “호랑이🐯" 래요
흐아아아아앙😭😭😭😭😭
잘 찍을게요 헤헤
이날 집에가서 엄마랑 이런일이 있었다~~ 하고 얘기하는데 선물받은 얘기를 하니까 엄마가 ”주변에 이런 사소한 취향들을 기억하고 챙겨주는 친구들이 많네~“ 이러는거야
눔물이 왈칵,,,,🥲 정말 주변에 다정을 나눠주는 친구들이 많아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
나도 그런 친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쥐🫶
학학
점심은 순두부찌개 먹으러 왔어요잇
정식을 시키면 순두부가 나온대서 고등어&떡갈비정식 하나씩 시킴!
오랜만에 먹는 메뉴들이여요 하 너무 맛있엉!!!!
헤헤 그리고 지하철역에 악세사리 샵에서 파는 리본도 사서 반묶음처럼 했어용
너무 마음에 들어!!!!!!!
슬금슬금 공연장으로 넘어옴!!!
엑소 세븐틴 공연밖에 안가본 사람이라 너무너무너무너무 궁금했어요
근데 앞으로 더 다양한 공연들도 많이 즐겨보고싶오
아무튼 스탠딩 팔찌도 교환했고요!
줄서는 시간 전까지 시간 남는다!!!! 해서
농구코트에서 사람들 농구하는거 구경옴
캐웃겨ㅜㅜ
피로회복제도 미리 챙겨먹음!!!
이제,,, 피로회복제 안먹으면 죽을거같아요,,, (›´-`‹ )
확실히 먹고나면!!! 공연보고나도 먹기전같은 기력으로 돌아옴!!!!
하하하하
고민하다가 슬로건이 너무 예뻐서ㅎㅎㅎ 득템
(김제하가 싸다 ㄱㄱ해서 아님)
스탠딩 공연,,,,, 정말 오랜만이에요
줄서서 들어간건 2015년도 이후로 처음이고,,
스탠딩 공연은,,, 2019년도 이후로 처음임 omg
입장하는데 같이 줄서계시던 분이 노나주심🥺🥺🥺
그리고 입장함!!!!! 꺅!!!!
처음엔 무대쪽 바라보려고 무대랑 가까이 갔는데,,,
괜히 사람들 사이에 이도저도 아니게 끼어있느니 그냥 뒤로 빠지자 해서 맨 뒷 펜스에 붙어있었움
하하 최고의 선택이라 할 수 있었어요
펜스 없었으면 난 공연 보다가 기절해서 뽑혀나갓음;;
수미언니는 좌석이었는데 나 보인다고 사진찍어준게 너무 웃겼어ㅜㅜㅜㅜㅜ
저 되게 튀네요;;
누가 공연보는데 심박수가 이모양임
너무웃겨ㅠㅜ
심장 터질거같을때마다 스탭들한테 물 달라헤서 안전하게 공연 즐기고 왔어요~~~~
후기: 한시간만 더 하지.....
막차 시간이 애매해서 뭐 먹을까 하다가 서브웨이 ㄱㄱ
오랜만에 먹으니까 너무 마싯다잉
아무래도 함께 있느면 즐거워지는 친구와 함께이기 때문,,, 아닐까,,, 막이래ㅋㅋ
그리고 집 가는길,,,
이 바닥에 박힌 신호등을 보고 있으면
이 순간이 떠올라요
왜지,,,,,
그래서 마음이 또 요상해져,,,
일요일엔 엄마따라 이모랑 삼촌이랑 숙모랑~~
다모여서 점심먹기로 했대요
고춧가루마냥 꼈어요
하하하하하
토요일에 산 리본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날도 리본 장착함!!
셀카 찍으면 리본이 안보여서 아쉽다했더니 엄마가 뒷모습~~ 등등 사진찍어줌 캬캬
꺅
신서유기 보고 저 고기말이가 너무 너무 궁금했는데
이날 뭐먹는지도 모르고 그냥 따라간건데
고기말이먹눈다는고에요
너무 신났음!!!!!!!!
흐하하하하
헤헤
벽초지 수목원 와썽요잇
2년만에 오다,,, 신기하다!!
참고로 벽초지 수목원은 현재 서양정원 파트는 공사중에 있다고 합니다요
6월 중에 서양정원까지 오픈중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길~
그리고 서양정원이 공사중인 동안은 티켓을 할인해서 판매하더라고~
무튼
ㅎㅎ
꽃구경하세요
이모가 지난번에 왔을때는 튤립 등등 꽃이 없었다는데
새로 심었나부아요
꽃구경 잔뜩해서 너무너무 씬났다!!!!!
버드나무였나요?
저는 참 이 나무가 주는 분위기가 좋아요
되게 수묵화같은 부드러운 느낌을 주지 않니
마음도 모난 곳 없이 매끄러워지는것만 같아요
아 엄마 찍어주고 있는 모습을ㅋㅋㅋㅋㅋ
숙모가 찍어주심ㅋㅋㅋㅋㅋㅋㅋ
기절할거같아
저는 왜 이런 웃긴 사진이 남는게 즐거울까요?
그리고 혼자 구경하고 있는 모습
촬영당함ㅋㅋ 맘에들어요ㅎㅎ
앉아서 잠시 쉬는데
바로 위에 단풍들이 가득한고얏
주섬주섬 하니 꺼내서 사진찍기ㅋㅋ
그렇게 열심히 돌아다니고 나서는
삼촌의 워너비 레고가 있다해서
구경하러 고양 스타필드 왔어요
으학학
근데 들어오자마자 내 눈을 사로잡는 친구 발견
omg
완전 솜사탕 아니니?????
여기에 정신팔려있으니까 숙모랑 삼촌이 하나 고르라는거에요🥺🥺🥺🥺
난 어린이도 아닌데 어린이날 선물 받았어
행복해요 ˊㅅˋ
그리고 삼촌픽 레고는
바로바로 이친구였습니다
진심 캐 웅장하고 겁나 크고 너무 신기하더라
해리포터 레고도 봤는데 탐나더라
가격보고 탐나는 마음 접었음
저의 마음을 사로잡은 또 다른친구
바로 실바니안 틴구들이었읍니다
하 너뮤 귀여워
잠시 정신 팔려있었어요
엄마는 미니어처 만드는거 조아해서 미니어처라인 구경하다가 발견한 책등 미니어처,,,
자세한 이름은 몰라요 그냥 유튜브로 이거 지브리 버전 있는거만 봤어요
근데 해리포터라는거야
디테일 너무 신기하잔니
또 정신 놓고 구경하고있었답니다
아웃겨
스타필드 가자마자 토이샵으로 직행해서
냅다 장난감들만 한바가지 사놓고
어린이를 위한 장난감은 하나도 없는
키덜트들이 있다??
결국 삼촌은 레고 사고 엄마는 미니어처사고 나는 인형 선물받았어요 ˊㅅˋ💗
ㅎㅎ 저녁은 작은 이모부가 고기 사주셨뜨앙
아 배불러
그리고 마지막으로 선물받은 솜사탕토끼
줄여서 솜토끼는 제 머리맡에 자리잡고 있답니다
솜토끼처럼 보드랍고 몽글몽글한 꿈만 꾸기를~!!
-
2023. 04 .25. 122:
'weekly > 2023' 카테고리의 다른 글
May (1) ; 내뜻대로 안되는 하루하루가아아아아아!! (0) | 2024.11.05 |
---|---|
Apr (4) ; 4월쯤의 소나기는 언제나 어김없이 내 옆에 내리죠 (0) | 2024.11.05 |
Apr (2) ; 제일 좋은 어느 날의 데자뷰 (0) | 2024.11.05 |
Apr (1) ; 그순간 아름답게 빛났던 You and I (0) | 2024.11.05 |
Mar (5) ; 꽃가루를 날려 폭죽을 더크게 터트려 (0) | 2024.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