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 (1) ; 그순간 아름답게 빛났던 You and I
2024. 11. 5.

 

 

Don't fight the feeling / EXO

벅스에서 지금 감상해 보세요.

music.bugs.co.kr

 

 

제법 긴 일주일이었네요

레쭈고

 

 

 

 

월요일부터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

FML이 모야?? 하면서

설마 f*ck my life 는 아니겠지~ 이랬는데,,,

 

 

 

 

그렇대요 omg

떨려서 잠을 못잠

좀비 상태로 월요일 맞이함

 

 

 

 

🥺🥺🥺

하지만 힘낼게요

설이아빠가 화이팅하라 했우니깐💖

 

 

 

나 이거 보고 다래끼 얘긴다 했거든?

근데 바로 밑에 어떤 캐럿이 바퀴벌레? 이러는거임

아놔 기절ㅎㅏ는 쥴 알았어요

바퀴벌레랑 1년간 함께하면 안되는거 아니냐고ㅜㅜ

“ㅋㅋ 내가 뭐가 많구나” 이러네

신경쓰여 죽겠어 정말

 

 

 

 

 

근데 진짜 지난번 다래끼 위버스랑 비교해보면

정말 지긋지긋해보여요,,

다래끼 이놈자식아 두번다시 정한이한테 오지마라 이놈아

 

 

 

 

저녁엔 아빠랑 닭갈비 앤나 맥주 먹음

시원~~~ 하드라

근데 나 진짜 알쓰되었어요

맥주 한잔 반 마시고 어지러워요

 

 

 

 

ㅎㅎ 점심먹으러 가는길에 만난 애옹이

기여버 이동네 사부작사부작 돌아다니는 친구래요

끄앙

 

 

📌 합정 리치즈하우스

 

 

흐하하

소연씨가 맛집 픽해두었다고 해서 즉흥적으로 치즈버거 먹으러 왔어요

미 땡 놈

사실 빵도 완전 퐁슬퐁슬하고 그래서 이거로 배가 차겠어??

하는 마음 있었거든요?

반성합니다. 이날 퇴근할때까지 간식조차 당기지 않았음.

칠리 치즈 프라이도 시켰는데

캐마싯어요 미띤,,,,🤭🤭🤭 아 행복해

역시 행복은 식탁 앞에 있는 법.

 

 

📌 합정 마이루틴

 

 

 

음료수 마시러 카페 왔어요

항상 여기 지나가면서 분위기 좋다고 생각했는데 드디어 가봄!

다음에 오면 자리잡고 스콘도 먹어보고싶어요잇

 

 

 

 

 

아니 어쩌다 '내가 바퀴벌레가 되면 어떻게할거야'

질문이 붐이어서 가족톡방에 물어봤는데

대답도 안하더라

나 안울어

 

 

 

 

아빠가 저녁에 만두전골 어디서 구해왔대요

집에 있는 샤브샤브용 고기 넣어서 한바가지 끓여먹음

나는 밥 안먹어도 돼?? 이랬는데

밥까지 가져왔으면 배터져서 임종했을듯요

 

 

 

 

 

흐아아앙

어떤 남자 개나리 앞에서 누가 꽃인지 모르겠는 사진 올려줬어

그래서 그런김에 미미❤가 찍어준 사진으로 배경 맞춰서 바꿨다ㅋㅋ 헤헤

 

 

 

 

갑자기 셉은틴 월간 회의 단체사진 떠서 또 한참 위버스랑 인스타만 보고 있었어요

omg 내가 캐럿이란다

내도 힘들다

 

 

 

 

 

흐항항

지성이 서울 왔대요

나 이유도 몰랐는데 수박이 보러 왔대요

어쩌다보니 스타크리에이터 두명(이지,지성 합쳐서 이지성)과 함께 점심을 먹게 되었답니다~

바로바로 또보겠지 떡볶이~~~

홍대합정상수에 더 맛있는 집들도 많은데 아무래도 회사에서 젤 가까운게 여기여서 또떡 추천했거든요,,, 근데 나랑 같이 이거 먹으러 와줘서 너무너무 고맙군아 친구덜아~ (물론 또떡도 캐마싯지만!!!!! 그래도,, 혹시,, 먹고싶은게 있을수도 있잖아요)

 

 

 

 

흫핳ㄱ학학 버갈감튀 앤나 볶음밥까지 해치움

평소처럼 먹은건데 이날은 왜 배불렀지,,,

아무튼 배부르게 잘먹음요!

 

 

 

 

 

이날,,, 뭔가 웃겨죽는줄 알앗따

이지가 사진 찍자해서 아무 네컷 들어왓는데 민규네컷 하는 곳이었어 웃겨 중말ㅜㅜ

 

 

 

 

 

아 웃겨 그리고 카페나 가자 했는데

그 카페도 민규 생일카페래요

거대한 민규 세계관에 갖혀버리다

 

 

 

 

오노추

바쁘거둔 너무쭈아요

 

 

우린 지금 서로 사랑하기도

날마다 눈에 담기도

쓸데없는 일로 다투기엔 좀 바쁘거든

 

 

 

 

 

 

 

아 캐웃겨ㅜㅜ

디엠보다가 기절 하는줄 알앗어요

이름 틀렸다고 성한빈 투표하고 오랬더니 문투하고 온거봐ㅜㅜㅜ 심지어 보플 엠넷인데 # 0505 엠비씨임

그 뒤로 뽀그리도 속아서 엠넷에 문자투표하고 온거까지 완벽하다 웃겨서 쓰러지는줄ㅜㅜ

 

 

 

 

 

엥 근데 원상이는 왜 갑자기?

 

 

 

 

새벽엔 갑자기 벅차올라서 정하니 위버스 처음부터 다시 보면서 이마 빡빡 내려치고 좋아하고 있었음

너 너 너 나한테 무슨짓을 한고임??

 

 

 

 

점심먹으러왔어요~

새우튀김 냉모밀 먹었는데,,,,,

와사비를 모르고 많이 넣음,,, 괴로와 괴로와🥺🥺

 

 

 

그래듀 날이 쪼와~

여름같다요

 

 

 

 

하하 카페갔다가 대표님 마주쳤는데

음료수랑 간식 사주심 신난다🎵

요기 마싯더라요 이름 뭐였찌

 

 

 

 

금요일엔 슬덩 아이맥스 보러 또 영화관 옴

제 인생 첫 아이맥스가 슬램덩크래요

황당하다

 

 

 

 

아무튼 껌하언니랑~ 심야영화 봤어요~

그리고 두번다시 퇴근하고 심야영화 보는행위 하지 않기로 함,,,, 다 아는 내용이라 그런가??

열두시 이십분 영화는 너무 피곤해요,,,

잔잔한 부분일때 잠시 졸았음ㅋㅎㅎ

끝나니까,,,, 새벽 두시반이래요 미텻다

바로 택시타고 두부네 쭈고!

몰랐는데 이때 탄 택시가 카카오 블루였대,,

15분만에 도착했는데 택시비가 이만원임 ㄷㄷ

 

 

 

 

 

오자마자 껌하씨 여기다 맥세이프 지갑?? 아무튼 붙여놨는데 진짜 다음날 못챙겨갈 줄 알았거든요

근데 잘 챙겼더라

아쉽다...(껌하: 뭐라고)

 

 

 

 

아웃기다 원래 이날 너무너무 입고싶은 새 옷이 있었는데

엑소 팬미팅 드레스코드가 주황/연두 였대

어쩌다보니 엑소 드코 맞춰입은 캐럿 됨;;;

 

 

 

 

글고 두부가 가좍들 만나묜 주겠다고 마카롱 삼!!!

옆에서 나도 쿠키랑 휘낭시에 삼!!!!!

지굼 얘기하자면 누네띠네 휘낭시에 캐마싯더라,,,,, 또먹고싶어요 미땡넘아

 

 

 

 

헤헤 저도 하나 두부한테 받앗오요

일어나서 아무것도 안먹었더니 너무 배고파서 닭갈비집 가는길에 묵음 캬캬

그리고 밥먹기 전에 간식먹었다고 혼낫서요

 

 

 

 

선우네 닭갈비 도착!!!!!!!!!

 

 

 

 

아 웃기다 껌하/두부/로사 먼저 오고~~

그뒤로 우리 옆테이블 쫙 빠져서 칭구들 하나둘씩 도착하는데 왤케 웃기지,,,,

에리ed들이 모여서?

서누 생일 이벤트 닭갈비 집레서?

모였어요? (여전히 에리인 girl들도 있지만요)

근데 여기 닭갈비 마싯더라

우동사리 마싯대서 우동사리 넣었는데

캐마싯더라

쫄면사리도 맛있단다 내 힘들다

 

 

 

 

하하 예절포카 봐

다 가지각색이야

 

 

 

 

 

어떤 떡집 사장님,,,

1인당 술빵2개 인절미2개씩,,,, 모인 모든 친구들에게 나눠주다,,,,,

눈물의 감동 흘리다,,,,,(쥬륵)

⸝⸝ʚ̴̶̷̆ ̯ʚ̴̶̷̆⸝⸝

뽀구리야 정말 최고의 떡을 선물해조서 너무 고마버잉

 

 

 

 

아웃겨 입구에 서누군이랑 우리 인형이랑 같이 찍음

주인공은 지뿅이 같지안나요

 

 

 

 

 

서울숲에서 커피 하나 달랑달랑 들고

근데 요즘 카페와 안경가게를 같이 하는게 유행인가요?

지난번에 수원에서 베이커리랑 안경가게를 같이하는거 보고 캐신기하다 그랬는데

서울숲쪽에서도 또 발견함,,,

그리고 여기도 카페인줄 알았는데 안에 선글라스랑 안경들이랑 옷이랑 등등 파는거에요 너뮤 신기함

 

 

 

떡들 인증샷도 찍고~~

 

 

 

 

 

믕이가 선물해준 간식들도 찍고~~~

 

 

 

 

 

이 계절을 즐기고~~~~

사진도 한바가지 찍었어욘 하하

두부는 입장하러 먼저 떠나가고,,,,

우리도 앉아서 피크닉 즐기다가,,,

(여기서부터 조금 힘들어짐)

김제하가 도착예정시간을 말해줬는데!!!

시간을 안말해줘서 금방 도착인줄 착각해버림,,,,

(기존 도착예정시간도 늦었는데,,, 이때 퇴근도 늦게해서 당연히 우리가 생각한 시간에 도착이 어려웠음! 근데 거기까지 생각하지도 못함🤦‍♀️🤦‍♀️🤦‍♀️)

아무튼 그래서 그럼 카몽가서 제하 기다리고 잇쟈!!

해서 움직이는데,,,,

어딘가에 사람들이 웅성웅성 거리고 있는거에요,,,,

 

 

 

 

 

서울숲에 강아지 정모(not CRAVITY) 일어남

심지오 저 두번째 있는 대형강강쥬는.... 사람을 엄청 조아하나봐요 주인분이 설명해주시는데 사람들 모여있으면 못가게 하려고 맘에드는 사람 신발위에 앉아버린다는거야!!!!!!!!!!!

근데 꺼마 발에 한번 앉고~ 로사 발에 한번 앉고~ 내 발에 한번 앉고~ 이래서 우리 기절함,,,,

안되겠다,,, 잘못하면 제하가 먼저 도착하겠다!

빨리가자!!! 하고 가려는데

 

 

 

 

이 팔랑 강아쥐까지 와버림,,,,

진심 아기라서 내 팔 한마디?? 보다 작은거같았는데

완전 사람조아 강강쥬인거임 팔랑팔랑 돌아다니는고임

하 너무 힘들었어요,,,, 떠나지 못해,,,,

 

 

 

 

겨우 강아지 천국을 벗어났더니

튤립 천국인고임🥹🥹🥹🥹🥹

꺼마웅니한테 사진찍어달라했어요

하하 앚쥬 맘에드는 사진도 건짐!

기뷰니가 쭈아

그리고 카몽애 왓는데

그제서야 알았어요,,,,

우리가 김제하 도착시간을 한시간이나 착각해버린거임

우선 오기 전에 간단하게 뭘 먹자!

해서 크로플 앤나 간단한 음료를 마시면서~~~

뭐 그랬다고요

 

 

 

 

 

하 너뮤 맛있도라

어케 이렇게 빠삿빠삭 맛있을 수 잇쥐ㅜㅜ

중간중간에 팬미팅 생중계나 이런거 보는데

작년과 다르게 너무 재밌다는거임!!!

너무 신기했어,,,,,,,,,

다들 다시 에리 할거같은 기세로 탐라 구경하는데,,,

나만 어떤 열세명 남자들 생각이 나서 너무 힘들었음

니네 내한테 뮤슨짓을 한거냐 대체

원래는 저녁쯤에 집에가려했는데

로사웅니 막차가 늦게까지 잇다는고임!!!

저녁도 먹고싶고!!!!!

어찌저찌 다시 장쑤성으로 가게되었어요

그와중에 원래 두부네서 자려했던 꺼마제하는 그럿타치고

나랑 로사는 집에가는줄 알테니까! 서프라이즈를 하자! 가 되어버림 아웃겨ㅠㅜ

 

 

 

 

구렇게 장쑤성 가는길....

지하철 타는데 경기도 3인방 지옥의 경기 트라이앵글에 살고 있는데 자리 남아서 앉은것도 위치가 이런거임ㅜㅜ

버뮤다 삼각지대 저리가!

두부 서프라이즈를 하기위해 참 많은 일이 있었어요,,,

우선 우리가 차를 한대 놓치면서,,, 혹시 두부가 먼저 도착하면 안되니까,,, 얼마나 왔는지 중간에 연락해서 체크도 해두고 이럼,,,,

 

 

 

 

근데!!! 네명다 화장실이 너무 급한거임!!!

근데!!! 지하철에서 내리니까 두부가 타고있는거로 예상하는 차가 곧 도착인거임!!!!

그래서 일단 두부네로 먼저가자!!! 해서 숨어야 하는 나랑 로사가 먼저 도착해서 신발 숨겨두고~ 짐도 안보이게 구석탱이에 넣어두고~ 화장실도 순서대로 가고~ 난리났음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긴게 그리고 껌하제하까지 왔는데ㅜㅜ

김제하가 마지막으로 들어오면서 혹시 몰라서 엘베를 맨 꼭대기층으로 올려뒀다는거임ㅜㅜㅜ

진짜 치밀하다 치밀해,,,,,

마지막으로 꺼마웅니가 한번더 두부웅니한테 어디쭘 왔냐고 물어보니까ㅜㅜㅜㅜ (여기서 ㄹㅇ 기절함) 엘베 기다리는즁이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큰그림 그렷다 뿌이뿌이뿌이~~~

아무튼 나는 화장실에 로사는 안보이는 사각지대에 숨어있다가 두부 들어올때 맞춰서 순덕입장~~~~ 박수쳐주고 난리났어요

너무 즐겁다,,,,,,,,🥺🥺

 

 

 

 

저녁은 옥수동 김치찜!!!!!!

양 너무 딱맞게 맛있엇다!!!!!!!!!!

하 아쉬운건,,,, 고기 추가했음에도 양이 족굼 아쉬워요

 

 

 

 

글고 두부네 빙수 맛집이 있대서 먹어봤는데

여기 진짜 맛도리다

하 나 진짜 여기 빙수 또먹고싶어서 두부네 가고파ㅜㅜ

 

 

 

 

 

갑자기 왠 라이딩이냐고요?

노래방 땡겨서 얘기하다가 결국 자전거 타고 노래방 가기로 했어요

사실 아침부터 노래방 가면 재밌겠다!! 했는데ㅜㅜ

진짜 가서 너무 재밋었오 하ㅜㅜㅜㅜ

(첨에 막차가 늦어서 아빠한테 데리러와달라했는데,, 결국 아빠한테 안데리러 와도 된다해버리고 하루 더 자기로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

 

 

 

 

 

아즐거워

“서비스 추가” 징짜 오랜만에 봐요

나 노래방에가면 진짜 앉아잇기만하거나 서있기만하거나 가만히 노래부르는 타입인데 (가만히 노래불러도 땀 뻘뻘흘림)

이날 진심,,, 걍 저긴 콘서트장이었어요

비하인드: 루시 맞네 부르는데 바이올린 타임때 폰바이올린 연주를 너무 격하게 해서 일요일에 일어났는데 어깨가 아프더라 ** 난 왜 어깨가 아픈가했는데 엄마한테 토요일에 있던일 설명해주면서 재연하다가 알게됨...

 

 

 

 

그리고 새벽라이딩하면서 다시 두부네 와서 잠들었오요

기절해버림,,,,,

다음날 일어나자마자 준비하고 바로 집으로 와벌임,,,

 

 

 

 

일요일엔 꼬수 앤나 서해와 디코로 캐랜 비하인드 봄!!!

“가능” 만 외치는 여자들 어때?

하 너뮤 재밌더라 정신차려보니까 세시간이었나 그냥 지나가버림ㅜㅜ

얼른 비더썬이랑 23캐랜도 내주라,,, ༔?

나 또 가좍들이랑 같이 보게,,, 웅?

 

 

 

 

너무 쮸아소 이론 표정으로 봄

아웃겨

 

 

 

 

세븐틴의 축복이 끝이없네

캐랜 비하인드 다보고 재밋었오~~~ 하고 디코 끄자마자

파리 브이로그가 뜨다.

마! 도파민 중독이다!

한주가 정말 길었다

이번주꺼는 또 언제 쓸지 모르겠지만ㅎㅎㅎ

아무튼 4월 첫째주의

 

 

-

2023. 04. 15. 23:31

 

 

 

myos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