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 (2) ; 제일 좋은 어느 날의 데자뷰

 

I AM / IVE (아이브)

 

 

 

 

 

월요일 퇴근부터 너무 빡셌어요

사유는 두부네집에 뽀그리 떡 두고옴

근데 핸드폰 배터리 다 디져버리는 바람에,,

무섭게 배터리가 줄어드는 거임!!!!!

심지어 보조배터리 충전도 안해서 충전도 안댐!!!!!!

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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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정말 되는게 없었어요

일단 2호선 방향을 잘못탐ㅋㅋ 아니 2호선만 이십년을 탄거같은데 아직도 방향을 잘못탈 수 있나???

근데??? 갈아타는 곳에서 내려야하는데????? 정신 놓고 있다가 놓침,,,

그래서 회사에서 두부하우스까지 한 40분이면 가는데,,, 약 1시간 30분이 걸리다....

​

​

두부하우스 문앞에서 비밀번호를 아는데 여는 방법을 몰라서 헤매다...

겨우 두부한테 전수받고 들어가서 떡 봉다리 챙기다

힘들다...

 

 

 

 

 

배고프고 스트레스 받아서 바로 마라샹궈 시켰어요

근데 오는데도 한 40분이면 가는데 말이죠

이여자 또 갈아타는곳에서 못내리고 넋놓다가 다시 빠꾸치고 갈아타고 ㅇㅈㄹ하다가 한시간 넘어서 겨우 도착함

 

 

 

 

그사이 마라샹궈는 도착했다네요

열.받.아.

 

 

 

 

해치워주마

 

 

 

 

 

원상 버블 보는데

당장 주말에 해외여행 가고싶더라

아무래도 이날 너무 힘들었어요,,,

비행기표 가격도 검색해봄ㅋㅋ

 

 

 

 

wow 루시 버블의 축복이 끝이 없다

설이 아버님의 설이사진만 기다리고 있어요

 

 

 

 

 

윤정한 얼굴이 복지다

༔༔

티저 뜨고 기절했어요

 

 

 

 

 

아웃교

소장님 블루베리 챙겨야한다고

까먹지 않게 포스트잇에 블루베리 써서 형광등 스위치에 붙여둠

이게 왤케 웃기지

 

 

 

 

 

갑자기 타코야끼에 꽂히다.

아무생각없이 28알을 주문하다.

한판만 먹고 남은 한판은 엄마와 노나먹다.

근데 타코야끼는 왜이렇게 맛있을까

이거 쓰고 있는 지금도 타코야끼 먹고싶어요

 

 

 

 

 

저에겐 이렇게 길게 나는 눈썹이 있어요

작년 정한이 생일쯤,? 이 눈썹을 뽑았는데

다시 이만큼 자랐더라:;;;

 

 

 

 

 

 

짜증나네 진짜

말걸지말아주실게요.

 

 

 

 

 

아 고잉 보는데 웃겨서 기절하는줄 알았잖아ㅜㅜ

이날 고잉 뜨고 보고 엄마한테 보여줄라고 또보고 자기전에 또봄ㅜㅜ

에스쿱스의 문단속.

 

 

 

 

 

오

고잉컴퍼니다(?)

막이래요

 

 

 

 

 

.....이날 참 많은 일이 있었어요

그냥 개빡침 그 자체였는데 자꾸 화가 나고 짜증나있는 내 모습이 너무 싫은거야,,

퇴근하자마자 배고프니까 타코야끼 시켜놓고 후딱 씻고 얼른 먹고 바로 잠들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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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여자 좀 회복력이 끝내주는거같아요

한 여덟시간 잤더니 우울했던 기분 싹 날아감!!!

ㄴ 우울했던 원인은 해결되지 않았지만 말이에요

어쨌든,,, 좀 빨리 털어내고 싶었는데 잘됐네

 

 

 

 

 

힘나는 금요일~

아무래도 푹 자서 그런거같아요

여러분 힘들고 지칠땐 다 때려치고 밥먹고 씻고 푹 주무십셔

 

 

 

 

뽀그리 백현오빠 생파 보내주기 위해 참여하다.

개빡세다.

아니 오바아니냐고,,, 3천석인가 4천석 티켓팅인데 하트 찍어둔사람만 만사천명이라고요

1군 수장을 위해 체조라도 대관했어야지 막이래

 

 

 

 

 

자기전에 너무 배고파서 요거트 아이스크림 시켰어요

근데 여기 맛있더라

한그릇 뚝딱 해치움

진짜 맛있더라,, 또먹고싶어

​

 

 

 

 

 

아침부터 오이도로 떠나는길~

이노래 처음들어봤는데 노래 너무 좋더라요 꺅

 

 

 

 

한시간 반의 긴 여정을 끝에

(당연함... 버스타러가는데 비와서 우산사려고 올리브영 가서 싹싹 빌고 난리남... 다이소고 아트박스고 올영이고 다 오픈을 안한거임 나 정말 눈물날뻔했어요.. 아직 오픈전이지만 우산만 구매하실거면 가능할거같다고 해주신 올영 직원분 아리가또 셰셰 땡큐 당케 감사합니다.)

네일 받으러 왔어요

누가 네일받으러 여기까지 옴 웃겨 증말

 

 

 

 

 

짠 이번 네일 너무 귀엽띠

완전 딸기쨈임

그래서!!! 이거 고르자마자 탄람지 들고가기로 결심함

흐항항 딸기모자쓴 람지와 딸기잼같은 내 손꾸락

​

또 싸장님이랑 무한 수다타임 가졌어요~ 흐항항

믕이도 와서 같이 수다 떨었어요 캐웃겨

이여자 네일샵 가면 손가락 만지작거리고 있으니까 나른해져서 꾸벅꾸벅 졸고 있는데

여기만 오면 똘망똘망해져있는게 너무 웃겨

 

 

 

 

 

이지까지 만나서 삼겹살 먹으로 쭈고

요즘 날씨가 꾸리꾸리 하니 미세먼지 작렬이니

고기기름으로 쫙 내려줘야함 무튼 그럼

맛있다는 얘기는 있었는데 진짜 맛있더라!!!!!!

김치말이국수 미땡놈임 고기랑 싸먹으면 극락행 티켓 끊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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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네컷 찍으러 갔다가 완전 바부같은 머리띠 봤오ㅋㅋ

 

 

 

 

오딱구 샵에서 마멜 파우치 삿어요

ㅎㅎ 이거 조리개 조이면 ㄹㅇ 마멜됨!!!!!

누무 구이야웅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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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믕떤여자

1등을 노리며 교동이 쿠지 뽑았는데

진짜 1등을 뽑아버리다... ㄷㄷ

저녀석 크기가 성인여성 상반신 만해요

 

 

 

 

스벅에서 자리잡고 수다떨다가~

네일 사진도 찍어줌 캬캬

 

 

 

 

그리고 말이죠

저녁먹기전에 짜또네 갔어요

짜또 어머님도 당황스럽겠다

갑자기 딸 친구들이 와서 일기 쓰고 있음 (황당)

 

 

 

 

 

저녁먹으러 가는 길에 널위한디저트 갔는데

또 눈 뒤집어짐,,

하지만 꾹 참았어요 대견하다

 

 

📌 안산 용용선생

 

 

그럼 뭐하니

마라전골이랑 유린기 먹으러 옴

ㅎㅎ

둘다 처음 먹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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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고추 잔뜩 뿌려져 있어서 고추향기나는게 싫었는데

알아서 잘 탈탈 털어묵었음ㅎㅎ

맛있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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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도 찍어줌

정한아 한끼에 밥 세공기씩 먹걸아

 

 

 

 

하이볼같은거 시켰는데

캐마싯어!!!!!!!!!!!

근데 한잔은 다 못먹음

내가 알콜 쓰레기래요 캐러뜰,,,

 

 

 

 

낮에 롯데마트 다이소에서 쇼핑백 대신 이거 팔길래 담아서 들고 다녔는데 캐 주아요

앞으로도 잘 써먹을듯!!!

 

 

 

 

 

아웃기다 포토이즘에 정우군 있길래 함 찍어봤는데

어떤 여성 디엠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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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됐다.

막이래

 

 

 

 

일욜엔 진통제 대신 볼링 치러 왔어요

하하

두게임 합쳐 40점의 악몽이 자꾸 떠올랐어요

이겨냄! 장하다!

 

 

 

 

 

진심으로 말하는데

이런 노간지 네온사인 조명 법적으로 금지시키면 안됨,,?

완전별로야

 

 

 

 

근데 볼링 치고 피멍을 얻다! 젠장!

안에 피가 고인거라 후딱 손톱깎이로 째버림

휴~

 

 

 

 

어떤 여성의 강력 플러팅에 외출하다

한강 바라보며 멍때리다

 

 

 

 

바로바로 영화관에 왔어요

무랴 코엑스 메박이에요

종인옵빠 뮤비 나오길래 예전 아티움을 회상하며 바라봐쥼,,,

 

 

 

 

갑자기 껌하언니가 영화볼래,,,? 시간있어,,,? 연락옴

아웃겨

그게 바로 리바운드 무대인사라는거에요

안그래도 리바운드 캐궁금했는데

그거알지 또 혼자 보러가긴 귀찮은데? 궁금하긴 하고? 이런 마음 말이에요

그때 껌하웅니가 절 꼬신거에요

앗싸 장항준 본다

 

 

 

 

배고파서 팝콘도 시킴 혼자서 한통 해치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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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운드 후기: 장항준,,,,,, 멋진 영화감독이다

나는 울어!!!!!! 하면 대체로 넵!!! 하고 운다

마지막 위아영은 반칙이지!!!

농구란 정말,,,, 가슴을 뜨겁게 만드는 스포츠군아,,,

가비지타임도 봐야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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였습니다

 

 

 

 

 

배고파서 영화 끝나자마자 코엑스 내에 밥집 들어갔어요

분식 쭈고 라뽂이 오랜만에 먹으니까 넘 맛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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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뒤로 일정이 없었던 여성 둘,,

사실 전 이날이 세빛섬 마지막날이라 해서,,,

혼자 사부작 사부작 구경하고 와볼까~~ 했단말이죠

근데 😇천사 꺼마웅니😇🪽가 같이 가준대,,,

나감동먹었잔니ㅜㅜ

 

 

 

 

 

ㅎㅎ 텅빈 버스에서 위아영 들으면서 가기

갓섬이 벅차올라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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꺅 얘들아 나도 세빛섬 구경했어!

밤에오길 잘함

 

 

 

 

 

아웃기다

세븐틴 옵바들이 무료로 이온음료 나눠줬어요

감사합니다

 

 

 

 

어떤 여성

베스트 포토그래퍼로 임명합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노래부르고 구경하다가 집에 왔어요

정말 밤산책은 너무 즐겁다,,,,

바람 산들산들 불어오고 쭈아하는 꺼마웅니랑 별거아닌 소소한 얘기들 나누면서 걸어가다보면 시간가는줄 모르잔니,,,🥹🥹🥹

이런 작고 소소한 순간들아 넘넘 소중해요

 

 

 

 

 

그리고 집오니까 허기지대요

계란 삶아먹었다ㅎㅎ

삶은 계란 오랜만인데 맛있더라요,,,

 

 

 

 

그거로도 모자라서 요거트 아이스크림 배달시켜묵음

ㅎㅎ 넘 마싯어요

이러느라 새벽 두시에 잔 내가 레전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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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주는 또 이렇게 마무리 되네효

속상한 일도 있고 행복한 일도 있고 뭐 사람 사는게 다 이런거 아니겠어 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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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오늘 하루도 다정한 하루가 되었으면 해요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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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4. 19. 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