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능하게
한번 레쓰고 해보자고요
선예매 인증 완료.
퇴근길~~
어느새 퇴근길이 밝은 때가 찾아왔어요
저녁은 엄마랑 마라탕 먹으러 옴
근데 곧있으면 넘칠정도로 담음
미친거아니묘
풀떼기를 먹어야겠다.
고 다짐했습니다.
더이상 이렇게 살 수는 없어요ㅜㅜ
엄마가 아침에 샐러드 챙겨줌...
나 엄마 없으면 어떡케 살지?
완전 엄미새야
효녀는 아니고 엄미새입니다.
오노추!
이노래 너무 좋읍니다
영케이오빠가 오래오래 밴드사운드 가득한 노래들 많이 뽑아줬으면 좋겠어요
탕비실에 전자레인지가 사라지다 ㄷㄷ
1층까지 내려와서 닭가슴살 전자레인지에 돌려묵음
하하 오늘의 점심입니다롱
너무 맛있었음!!!!
그리고 출국하는 하니님...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
여자가 외이리 하니해?
남는 시간에는 도서관에서 빌린 책도 읽음
김애란 작가의 바깥은 여름 읽고 있는데
지금 독서모임에서 비행운도 함께 읽고 있거든요
............흠
지금의 정신상태로는 과연 완독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두근)
*같은 티켓팅의 날이 다가오다.
퇴근하고 피시방으로 달려감
아니 열심히 셋팅하고 있는데 버튼 잘못 눌러서 컴퓨터 꺼짐
가만두지않을것이다.
열심히 소명자료 사진 찍어둠
하 개것들이 내돈내산으로 열심히 티켓팅 하겠다는데
머 맘대로 취소하고 어쩌구 하고 이런 얘기가 너무 많아서
정신나갈거같음
나는 이미 티켓팅 (온갖 업자들이 붙어서 돈된다고 지랄쇼하는곳)
이 존재자체만으로 정신아픔이가 되고 있는데
거기에 자꾸 더큰 정신아픔이를 선물해주네?
참 고~~~~~~~맙다
티켓팅 개같이 조짐
① 일단 8시에 맞춰서 들어가도 모자랄판에 딴짓하다가 놓침
② 사람이 개~~~~~~~많음
③ 숫자가 겁~~~~~~나 안빠짐
그래서 9시 반까지 피시방에 갇혀있었어요
그렇게 얻은자리. 고척 4층 꼭대기 입니다.
나 왜이리 저능하지... 우울하다 진짜
아무래도 안되겠어요
쓸데없이 유명한 사람들 그만 좋아하고
진짜 새로운 남자 찾아 헤매고 다녀야겠음
ㄱㅊ은 남자 추천해주세요
너무너무 스트레스받는거야....
진짜 **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하니님 보는걸텐데
고척인것도 맘에 안들고
평일인것도 맘에 안들고
제자리가 그와중에 꼭대기인것도 맘에 안들어요
그래서 진짜 집오는길에 울면서 옴....
기분 안좋은 상태로 계속 있고 싶지 안아서
기분전환용으로 일본가는 비행기 알아봄
좀 기분 나아짐....
흥 너네는 계속 그렇게 재수업게 굴어
나는 그러면 너네 볼 돈으로 다른거 할거야
그 다음날 출근길 브금입니다.
싫어. 하면. 싫어지면 좋겠어
정말 가슴을 절절하게 울리는 최고의 첫소절이라고 생각해요
퇴곤하고~~
비즈발 만들기 시작했어요
요 비즈발 얘기도 한번 블로그에 써볼게요
이렇게 임시저장함만 한바가지가 되는데...
언제 다쓰묘
큰일이다 진짜
퇴근하고 나니까 1도 배가 안고픈것이여요
입맛도 사망이란걸 해버린거에요
그래서 저녁 안먹고 있다가..
비즈발 열심히 만들고 있는데 너무 배가고파짐
젠장
결국 청년다방 1인세트 시켰는데요
혼자서 1인세트도 못먹는 나약한 사람이 됨
우울핑
출근길에는 지은누나가 선물해준
초초초 커여운 판다쿠키 들고와서 우걱우걱 먹음
🔒 이거 먹고 있는데 본부장님이 오셔서
입에 잔뜩 쿠키 머금은채로 답해야했어요
진짜 슬프다
아니... 제가 요즘 샐러드 챙겨서 회사에서 점심을 먹고 있거든요
근데 ..... 포크를 안가져온거임
지금 맨손으로 밥먹게 생긴거임
완전 인도식;;ㄷㄷ
근데 친구들이 하는 얘기들이 기절할거같음
황당하네
피카추 감독님이 뭐냐면요
여기 나온 저 피카츄 감독님입니다
정말 놀랐는데 저 감독님 지금 고잉 찍으시더라고요
이게 무슨 어메이징 세븐틴 세계관도 아니고
아무튼!!!!!!!!!
지금 저보고 저렇게 취이이이이이이이익!!!!!
소리내면서 손으로 집어먹으라고 하질 않나
포크 안가져온걸 발견한 나라면서
이러고 문자 보내질 않나
친구 농사 완전 흉작이라고요
얼레벌레 근처 편의점에서 컵라면 사면서
나무젓가락 뽀려옴..
드디어 밥먹을 수 있게 되었어요🤤🤤🤤
엄마가 과일 챙겨먹으라고 수박, 어쩌구방울토마토, 키위 챙겨줌
저 미친방울토마토. 개맛있어요
스..스.... 아 무슨 네글자 방울토마토였는데
걍 에스쿱스 방울토마토라고 할게요
네글자니까
왜.뭐.
점심 먹으면서 고잉 틀어둠
여기가 회사야 안방이야;;;
저녁은 뭐먹을까 하다가
엄마가 마라샹궈 얘기해서 이거 먹었어요
근데!!!!!!!!!!
맨날 시키는데서 안먹어서
아주 선택 미스였어요
ha 역시 맨날 먹는데서 먹는게 짱이야
밥먹고 났더니 황당미수케이크가 뜨다;;;
어쩌다 이 챌린지를 찍게 된걸까요 우리 정하니님이?
짠 새로운 소식
비즈발을 완성했답니다
저거 만드는데 한......
다섯시간 걸린듯
바보짓하느라 그래요
근데 재밌어서 또하고싶어요
새로운 도안도 생각해보고~
걸어둘 위치도 생각해볼게요
황당바라.
전날에는 젓가락을 안챙기더니
이날은 닭가슴살을 안챙김
덕분에 저는 풀떼기만 먹었어요...^^
토요일엔 도서전에 다녀왔답니다
사람이 너무너무너무너무 많았음.......
책을 꽤 사서...(심지어 무거운 책이 몇권 있었어요)
어깨가 무너지는줄 알았답니다🎵
엄마가 옆에서 안도와줬으면 나죽었어 진짜.
여러분들은 공복에 도서전 가는행위 << 이딴거 하지마시길
안먹으면 죽을것 같아서 삼성역 맥날감
근데 진심 사람이 끊임없이 들어오고요
저는 여기서 죽어도 일못할거같다는 생각을함...
준비중입니다 숫자가 끝도없이 생성이 됨...
휴 겨우 자리도 잡았어요
살것같아요ㅜㅜ
왜 엄마와 저에게 이런일이?
내 버거는 치즈가 절반이 종이에 붙어있지를 않나...
엄마는 치즈스틱 두개 있는것중에 하나를 바닥에 떨어트리질 않나
완전 우당탕탕이었음...
🔒 옛날에는 감자튀김을 치즈스틱으로 변경이 안됐는데..
감자수급 문제때문인지 일시적으로 치즈스틱 변경이 가능하더라고요?
치즈스틱 좋아하시는 분들 참고하시길..
내 어깨가 아작난 원인 1
내 어깨가 아작난 원인 2
일요일에는 김이로랑 같이 지예네 집에 가서 일기쓰기로했는데말이죠?
어쩌다보니 토요일 저녁에 가게 됨
뭐지 진짜
아무튼 일기쓰기 위해 짐챙기는데
사실 지예네 집에 온갖 재료들이 다 있어서
저는 일기만 챙기면 됐거든요?
근데 김이로라는 여자.
자기가 구경하고 싶다는 이유로 이것저것 들고와보라는거에요
한바가지 챙김......
만나서 차타고 가는데
이런 및친 비색히
도로공사할때 얼마나 삥땅쳐먹은건지
선이 하나도 안보여서 운전자님이 ** 빡침
비때문에 사이드미러 안보인다고
냅다 창문 내려서 사이드미러 보심;;;
운전 기개 미쳤음
가는길엔 다솜쓰와 영통하면서ㅋㅋㅋㅋㅋ
둘의 은혼 쿠지깡을 구경함
아웃겨 진짜
여자들이 왜이리 도박중독이에요?
지예네 오니까
우유가 반겨주다💗💗💗💗
만이컷다 우유.
개황당함
내 일기보고 저런 말 하네
저 진짜 저 그지같이 휜 일기때문에
글씨를 못쓰겠어서 7월부터 새일기에 쓰려고요
에라이 **
저녁을 안먹은 소녀들이 있어서...
호시타코야끼 시켜먹었어요🎵
여기 호시타코야끼 ** 맛있음
완전 바삭쵹쵹하다고.....
우리동네에서 시킨건 이맛이 안났는데
점바점 미춋네
지예누나가 홍콩가서 사온 음료수래요
완전 내취향임!!!!
그래서 전 또 홍콩 마카오 여행이 가고싶어졌어요
허참내
🔒 벗 사람들이 다 홍콩은 ㅂㄹ고 마카오가 재밌었다고 해서
너무 고민이됨 (누가보면 당장 비행기 예약하는줄)
김이로라는 여자 너무 웃김
지예 일기 구경하다가
스티커가 너무 귀엽다고 붙어있는스티커 떼가는 포포몬쓰 보여줌
정신차려보니까 새벽 1시가 넘은거에요
구 시즈니라는 여성분.
잠금화면 보더니 127이라고 알려줌
누가 이렇게 시즈니야?
또 사건이 있었음..
지예누나와 침대에서 자고 바닥에서 이로가 자는데...
내가 자다가 바닥으로 떨어짐
**
다 깨고ㅋㅋㅋㅋ
괜찮아 괜ㅊ낳아... (내가) 하고 다시잠
🔒 저.............. 침대에서 처음 떨어져봄
다음날은 일어나서 돈카츠 시켜묵음
지예네집의 자랑
지예네집의 명물
이집 카츠 앤나 모밀이 너무너무 마히떠
왜 돈카츠가 두개밖에 없지 했는데
지예누나가 실수로 돈카츠카레 시켜줌ㅋㅋ
아웃겨 근데 맛있었어요💗💗💗
밥먹으면서 뭐볼까 하다가
지붕뚫고하이킥 틀었는데 말이죠?
딩초~중딩 이때 봤던거를 머리 크고 나서 보니까...
악플만 잔뜩 담게됨
현실적인 어른이되다....ㅋㅋㅋㅋㅋ
로맨틱 지예누나가 수박도 썰어주심...
너무맛있었어‼‼‼‼‼‼
최고에요...🥺🥺🥺
일기쓰면서 뒹굴거리고 있다가 어떤분이 무한 초대를 하심
정말 오랜만에 지연누나와 가연아기를 봤어요😍
진짜 갑작스러웠을텐데 달려와줌... 짱이다.
음료마시러 카페 나옴!!!!!
복숭아자두슬러시 먹을까 자몽에이드 먹을까 하다가
저는 카페 오면 무족권 자몽에이드.(특이사항이 없는이상) 여서
걍 자몽 마심.
낫배드~~~~~
하하
지예네 동네의 또다른 명물
샤브샤브집입니다
아주마히떠요🤤🤤🤤
이대로 헤어지긴 아쉽다!!!!
해서 다른 카페에서 수다 떨다가 다이소 쇼핑하고 헤어짐
너무너무 아쉬워.........
왜 월요일은 다가오는걸까요?
너무 슬퍼요........
그리고 기특겸이가 커버 올려줌......
어떠헤.. 이러면 나 또 겸랑헤... 도아해.. 가 된다고요
한번씩 들으십쇼.
그럼 이만!!!!!!!
-
2024. 07. 01.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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