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기간이 점점 다가오고....
슬슬 숙소랑 비행기만 먼저 잡아야하지 않나?
싶어서 접선 ㄱㄱ함!!!!
지은이의 주도 하에 비행기 숙소 차근차근 예매하는데...
숙소 예매하다가 2인인데 트윈룸 1명으로 예약해버린거임
oh,
심지어 취소 불가옵션 고르면서
취소 할 일도 없을텐데 뭐ㅋㅋ
이랬는데 말이죠..
그래서 저희가 택한 길은 말이죠?
숙소에 전화해서 한국인 직원이 있는지 물어보기
저희가 이러케 예약 했는데 인원 변경이 가능한지
였습니다
휴 정말 다행이도 걍 추가금 내면 된대~
그리고 대망의 출국날~~
출발부터 억까 심헤
인천공항까지 지하철 타러가는데...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 고장.
여기 역에 엘리베이터도 없고 몽땅 계단인데...
유일한 에스컬레이터가 고장나서 울면서 내려옴..
꺅
완전 오랜만에 인천공항이에요
지은누나 만나서 티켓 뽑음!!!
근데 뒤에 에스파💗
뭐라도 먹어야겠어서..
들어와서 에그드랍 ㄱㄱ함
흠 근데 언제나 에그드랍... 하나 다 못먹겠어요
어떤 여성분의 배경화면이
너무 살색 투성이임.. ㄷㄷ
히수가 생각나서 한장 찰칵~📸
바로 히수 보여줌ㅎㅎ
에어부산 최고인점: 에어컨이 끝장나요
드디어 출발🎵
중간에 하늘을 보는데
왜이리 날이 좋은지 모루겠어~~😍😍
도착했더니 여기는 날씨가 더~~~ 좋았음!!!
진짜 최근에 이런 끝내주는 하늘 정말 오랜만이여요
(대신 뒤지게 더웠음)
우리 후쿠오카 공항 정상영업 합니다;;
확장 공사중이래요....
숙소 있는 역까지 지하철타고 달달달~ 가는길
후쿠오카 좋은점! 공항과 도심이 가깝더라고요
신기했뜸!!
(오사카는 한~~참을 달려가야 난바역이 나오잔아요)
숙소 근처 나와서 한장 📸
하늘이 너무 예뻐서 아무렇게나 찍어도 마음에 드는 사진나옴!!
흥미로운 점
숙소가 내 생일 호였음 꺄륵
글고 여기 뷰가 너무 아름다와요🥹🥹🥹
역시 지은누나픽 숙소👍
지은누나 미담:
돼지코 못찾아서 우울해하고 있었는데 저를 위해 챙겨주심
심지어 기력챙기라고 피로회복제도 사주심🥺🥺
첫날 스케줄을 해치우러 하카타역으로 ㄱㄱ!
근데 익숙한 한국 아이돌 보여서 뭐지했는데
일본에서 뮤직뱅크였나 가요대전이었나 그거 한대요
에휴
우선 뭐부터 가볍게 먹고 움직이자!
해서 가고싶었던 후르츠가든 신선 ㄱㄱ!!
근데..... 아무리 돌아다녀도 못찾겠는거에요
한참 빙글빙글 돌다가 찾음
나중에 어디 앉아서 먹는데...
진짜 후기 그대로!
크림이 이렇게 많이 들었는데 안느끼한건 처음이라 신기했음!!
과일 상큼함까지 느껴져서너무 쭈았어💗
지은이의 유키오 인형?? 찾기를 위해 열심히 찾아다님
요렇게 생긴 농구공 인형을 찾더라고요
역시 농구사랑동호회답다!
but 너무 아쉽게도 저 인형을 찾지 못함..
돈 뽑아야할것 같아서..
ATM기를 뒤지는데......
이런 미친!!!
구글 맵이 저희의 위치를 잡질 못하는거임
아무리 걷고 걸어도 안보이는거임!!
완전 붐따 날려주고싶었어요...
너무 힘들었어요...
여기저기 물어보다가 겨우 찾아서 돈 뽑음..
그리고나서 너무 힘들어서 택시타고 캐널시티로 넘어감
택시 짱👍👍
제대로 밥을 안먹어서 (샌드위치 이런거만 먹음)
드디어 밥 먹기로 함!
처음에 아무생각없이 들어갔다가
티켓이라고 했나 쿠폰이라고 했나 아무튼 그걸 달래
뭔가했더니 매장 앞에서 먼저 결제를 해야한대요
내 힘들데이..ㅜ
저희가 시킨건요~~~
나는 새우 텐동! 지은이는 타카오 텐동!
새우텐동은 새우 한바가지에 쫌쫌따리 튀김이 들어있는데
이중에서 단호박 튀김이.너무.너무.맛있었음!!!
단호박 원래 안먹는데 말이죠
산리오갔다가 귀여운거 너무 많이 발견해서
지출하고 옴... 하 너무 힘들다
돌아다니다 완전 우나!!!인걸 찾음
김우낙 너 왜 여기잇어!!!
글고 처피뱅한 머지쿤 같은 캐릭터도 봄
어떤 마트였는데
어디였지
아무튼 갔다가 완전 와같이 생긴 아이스크림 봄
근데 롯데꺼래요
아마 와 시리즈가 맞을거래요
맛있어보였어요
그렇게 빨빨빨 돌아다니다가 숙소로 돌아옴!
but
열로 가득한 소녀들...
숙소 에어컨이 약해서 참을수가 없는것임..
한참 에어컨 컨트롤 하는곳 뚫어져라 보다가
결국 프론트에 전화를 함
근데. 한국어를 할수있는 직원이 없는것이어요
나도 영어를 못하고 직원도 영어를 못해서
속터져하다가....
결국 프론트로 내려가서 얘기하고
친절한 직원분들이!! 선풍기를 빌려주심!!
좀 쉬다가~
돈키호테 구경하러 ㄱㄱ!
야경이 너무 아름다왔어요🥺🥺
온갖 커여운거 한바가지임!
꺅!
커비인형 살까말까 할때 살걸그랬나?
원영이두 발견!
2층 빙글빙글 돌다가..
곤약젤리들 사재기 하고,...
두손 그득그득하게 돌아와버림
집으로 돌아와서는
(놀러와서는 모든 숙소가 나의 집임)
땀에 절어버린 몸을 씻고..
드러누워서 젤리 먹기!!
체력이 너무 없는 편이라 정말 힘드럿어요..
낡고 지침..
1일차 후쿠오카 이야기 끝!!
-
2024. 09. 2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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