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mlog_2

 

 

 

두번째 롤은,,, 펀세이버 일회용이 재사용이 가능하대서
열심히 유튜브 따라서 새롤로 갈아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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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거 두번씩 할짓은 아닌거같아요
수명이 5년은 줄어든거같어,,
필카도 차라리 죽여줘,,, 이러는거 같고
미안해 카메라야~!
(카메라가 진짜 덜렁덜렁거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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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닥 펀세이버
코닥 컬러플러스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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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찍은 필름을 찍어보고싶었거든요
초점 그냥,,, 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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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왠지모르게 퇴근하고싶은 느낌이 담기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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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결과물 보고 생각한건데 
내가 생각했던 구도보다 좀더 위로 찍힌것같은 기분이 들어요
분명히 내가 생각했던 느낌ㅇㅣ 아니기는 한데
날이 좋아서 더 마음에 들었던거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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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나폴리스~
왼쪽위에 아마 저거 손가락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뭔가 일부분이 탄 느낌처럼 손가락이 나온거같아서 
ㄴ 걍 본인이 찍은 결과물에 애정이 잔뜩 담긴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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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진도 원래 이런 느낌으로 찍으려던게 아니었던거로 기억하는데
결과물은 저 손가락만 빼고 (ㄱ-) 마음에 들어요!
아무래도 일회용 필카라서 화질이 좋지 않은건 감수해야하는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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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먹고 산책한바퀴 돌면서!
뭐 이번필름은 손가락이 빠지지 않고 들어가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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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초록색이 너무 좋아서 자꾸 초록을 찾게 되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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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빼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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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에서 냅다 플래시를 터트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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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필름 탄 느낌이 너무 좋다,,
근데 내가 도대체 뭘 찍었던거지 기억은 잘 안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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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떤느낌으로 나올지 너무 궁금해서
처음 현상한 필름들을 좀 막찍었던 느낌이 없잖아 있는데,,,
이렇게 스캔된 사진들 보니까 또 느낌이 색다른거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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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나올지 결과물이 궁금해지고 두근거리는 그런 재미가 있는!!
일단 첫번째 현상한 마지막 필름으로 찾아오겠읍니다. . .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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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8. 17.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