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누구씨가 카메라를 새로 샀다고 해서!테스트 필름을 찍어야하지 않겠냐! 하는 마음에! 저도 남은 필름이 있어서!망원동도 이것저것 많이 바뀌었겠다!​​해서 망원동을 가게 되었읍니다.제일 더운날. 한낮에.아무래도 제정신이 아닌 것 같아요. 살짝 돌았어 우린.      너무 더워서 더보기 만나기 전에 맥도날드에서 에어컨 빵빵 맞으며 아이스크림 먹음진짜,,,, 농담 안하고 10분 걸었는데 얼굴에 바른 선크림 다 지워지는 더위에요 미쳤듬     일단,,,, 살려고 밥부터 먹기로 했는데 진짜 사람이 너무 많은거에요저는 그냥 한강 다이브 하고싶어짐,,도저히 찌는 바깥에서 웨이팅 할 기력이 없어서 어디 앉아있을 곳 없는지 엄청 찾아헤맸는데그러다 발견한 카페!!분위기가 너무 좋은거 있지,,,,, 나 보물을 찾은 기분이..

아기큐빅 짜또랑 함께 원우 생일카페 투어하기로 함!     날이 계속 흐렸다가~ 맑았다가~이랬다가~저랬다가~그래도 움직일때 바람이라도 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오김짜또는 계속 덥다하는 내가 귀찮았겠지,,,? 스미마셍합니다     새 신발을 첫 개시했어요오ㄴ 근데 이게 내 발목을 잡을 줄 몰랐듬​​우선 가고 싶은 카페들이 대부분 11~12시 이 사이에 오픈하기도 하고,,, 줄을 무조건 서야할거같은 기분도 들어서,,,아예 일찍 만나서 원우 프레임으로 사진부터 찍기로 했읍니다 우하하​   근데 너 뭐찍음?진짜,,, 화면 찍을까말까 엄청 고민하다가 찍었는데 이딴 화면이나 찍힘 (ㄱ-)    글고 뢰알 어이없던 일 있엇어요아니 2컷 들어가는 프레임을 골랐는데 사진을 9장이나 찍으라는거에요 (ㄱ-) 그러면 다 뽑..

우리 가족들은 주기적으로,,, 즉흥 여행을 떠납니다ㅋㅋmbti P들만 모여사나봐~~ 아무 계획없이 막 떠나~~!아무튼 그 여행? 시작합니다.​       저녁먹고 후다닥 짐싸서 퇴근하는 엄마를 픽업하고떠납니다~ (숙소는 이때 잡음,,ㅋㅋ J들은 이해못하겠지,,,?)      그리고 후다닥 달려서 대천까지 왔어요어디갈지도 이날 오후에 춘천갈까? 제천갈까? 이러다 대천은 어때. 가 되어버림,,, 일하느라 그것도 못보고 있었어요,,,ㅋㅋ 제법웃겨    숙소 들어가는데도 진짜 다사다난했다,,, 어플로 예약하는데 적당한 가격에 괜찮은 조건에 숙소가 많지 않아서 그냥 후기도 대충보고 예약하긴 했는데요,, 안내데스크 갔는데 어플로 예약했다하는데 그 시스템에 문제가 있었는지 좀 시간이 걸리긴 했거등요,, 물론 그럴수 ..

븐틴세 오빠야들 콘서트 후기지금 시작합니댕​우선 콘서트를 갈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가좍여러분   사랑합니다덕분에 이틀 잘다녀오고 심지어 울 어무니 반려호랑이 직관할수 있었읍니다 최구 최구👍👍👍​​제법웃겨요 제가 세븐틴 빠질때쯤 엄마한테도 이거보라고 저거 보라고 자꾸 떠먹여줬는데,,,,갑자기 엄마가 햄랑이를 너무 사랑해버리게됨,,,다른 가좍들 임영웅시 티켓팅할때울엄마 세븐틴 티켓팅해달라고 조름,,, 허참내​​그리고 대망의 콘서트날,,,​엄마한테 갤럭시 s22 울트라 콘서트 후기를 보여주긴 했지만,,이렇게 즉흥적으로 핸드폰을 바꿀 줄 몰랐어요;; 허참내콘서트는 7시 시작인데 핸드폰 바꾸러 12시에 나옴 허히헙다    엄마는 보조배터리도 없어서 급하게 바꿔서 무선충전 갈기는중근데 다시 봐도 너무 웃김..

어쩌다 가게 되었나!사실 처음 발견하고 엄마랑 같이 가자고 해놓고바부 망충이들은 까묵고 있었지 모에요​그러다 김제하씨가 짱구페스티벌이나 갈까,, 고민하길래그럼 나도 갈래~ 가 되어버린​짱구페스티벌 시작합니다❤️​     너무 신남!!!!!!!사실 짱페 가기 전날 너무 힘들었어서후다닥 구경하고 후다닥 사진찍고 후다닥 밥먹고 헤어집시다가 우리 목표였단 말이죠?이 목표는 완전 바닥으로 추락해버리고 맙니다    열심히 네이버 검색해서 어떻게 들어가는지 찾는데리빙쪽까지는 왔는데 아무리 돌아도 입구가 안나오는거여요근데 진짜 저 흰둥이 동상이 완전 구석에 있더라고요블로그 리뷰들 최고다​    동상들이 너무 귀여워서 집으로 납치할뻔;;;    티켓 수령해서 입장하겠읍니다(사실 이앞에 버스정류장처럼 꾸며져 있어서 그거 ..

어느날 새벽에 갑자기 꽂혀서는 랜다시를 예약했지롱이래서 새벽에 정신 차리고 있거나 어? 잠들거나 어? 이래야한다고요 즉흥적으로 살면 안된다고요ㄴ 맨날 즉흥적으로 사시잔아요    아무튼 개피곤해 죽을거같았지만?예약 취소도 불가능하고? (당연함 당일임)그래 함 가보자 하고 터벅터벅 랜다시 하러갔음요     한시였는데도 사람이 꽤 많더라고요🥺🥺대기번호와 함께 랜다시 카톡으로 사진과 유리병 라벨에 넣고 싶은 문구를 작성하면 입장 준비 완료!    제일 메인 이벤트인 뇌파추출 외에도 짧고 다양한 전시들이 있더라구용 또 다 찍어보고 먹어보고 했듬ㅎㅎ     그리고 뇌파추출 기다리는 중에 내꺼다!!! 하고 찍음     기다리면서도 달링❤️4월의 노래다워요😘​​비하인드: 빵님이 어두운 색은 아니었으면 좋겠다구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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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동 나들이를 위해 떠난 어느날의 기록입니다롱님 진짜 기록에 미쳤네요ㄴ 일기나 쓰세요​​일단 수원을 가기로 한건~~ 무려 지난 서산에서였읍니다 (광기의 약속)  강이네서 뒹굴거리고 노는 거 넘 재밌어서담엔 검하님 집 ㄱㄱ하죠 해서 성사됨,,ㅋㅋ제법 p같죠 (당연함 p임)​​분명히 그냥 토요일 하루만 뒹굴고 놀다 집에 오려했는데 어쩌다 보니 금요일 퇴근하고 꺼마님네 집에서 자고 뒹굴고 놀게 되었답니다~ㄴ 레전드 무계획 레전드 즉흥걸​   배고파서 꺼마님네 동네 도착하자마자 붕어빵이랑 이삭토스트 사서 입에 밀어넣어줌ㅇㅇ살것같아유~ ˊㅅˋ ​​근데 문제는 이제 김제하가 찾아오질 못하는거죠걍 좀 기다려서 걔를 끌고 왔어야했다,,,1호선에서 버벅거리고 가는방향 헤메고 오르락내리락 하는걸 전화로 듣고 있는데 넘 ..

사실 전 소고를 살 생각도 없었어요꾸밀생각? 당근 없었죠​    근데 정신을 차려보니 아아앗~!!ㅋㅋ아니 왠지 소고 치는거 재밌을거같아보여서남들이 치든 말든 난 치고 놀아야지~하는 마음으로 엔젤악기에서 소고 샀다!​​근데 뢰알 소고만 사고 꾸밀 생각은 없었단 말이죠당연함 집에 오면 살아있는 시체임꾸밀 기력도 없음​​갑자기 캐랜 가기 전날 금요일밤에 퇴근하면서 문득소고,,,,,, 꾸며볼까,,,,? 하는 금단의 생각이 들어버림그래서 이 여자는,,, 다이소를 털었어요    대용량 흰색 아크릴 사길 잘했다저거 거의 한통 다쓴듯요,,, ㅋㅋ여러겹 덧발라도 밑에 태극무늬가 금방 안사라지더라고요 강렬한 한국의 얼;;     뭐 특별한 재료가 있는것도 아니고~ㄴ 당연함 캐랜가기 전날 갑자기 꾸미기로 결심함앞에 로고 그..